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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호킨스 창조 경제 - 아이디어와 다양성이 만들어내는 전혀 다른 미래
존 호킨스 지음, 김혜진 옮김 / FKI미디어 / 2013년 11월
평점 :
이 책은 창조 경제의 개요부터 출발하여 한 개인이 어떻게 창의성을 소유하게 되고, 개발하게 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놓은 책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창의성과 혁신, 독창성이 넘쳐 나고 있는데, 그 창의성이 발생하는 영역은 예술에서 기술까지이며, 직장 안에서 뿐 아니라 우리가 사는 삶의 전반에서 생겨나고 있다고 말한다.
창조성이란 어떤 것을 새롭게 만들거나 더 낫고 편리하고 좋은 방향으로 개선하는 것 모두를 지칭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 세계는 창조경제에 매진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국내 총생산 중 창조경제에 기인한 수익이 12%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제 세계 100여 개국이 창조경제와 관련해 자체적으로 국가적 차원의 계획을 세웠고, 세계의 거의 모든 대도시가 창조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박근혜 정부 들어서 창조경제를 전담할 부서를 신설하여 창조의 업무를 장려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왜냐하면, 창조 경영은 세계적 추세일 뿐 아니라, 부존자원이 거의 없고 고등교육을 받은 인재가 많은 우리나라의 형편에서는 이 업무야말로 국부를 증대시키며, 일자리를 만드는 이중의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창의성은 어느 분야에서나 튀어 나온다.
이 창조성은 무형의 자산이다. 이 자산은 제조업이나 서비스업과는 또 다른 별개의 자산인데 대차대조표에도 나타낼 수도 없는 자산이다.
그러나, 이 자산은 사무실이나 공장 등의 유형의 자산보다 휠씬 자본가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일명 은닉된 자산이며 잠재적 자산이다.
창조경제에서는 상상력이 가장 귀중한 자산이다. 앞으로는 세계 지식 자본 가치는 금융 및 물적 자본 가치보다 더 커질 듯하다.
[지식자본은 저작권과 특허에 의존하는 기업, 상표와 브랜드에 의존하는 기업에는 중요한 자원이다(387페이지)]
저자는 이 책에서 인간은 창의적으로 태어난다고 말한다.
자기만의 상상력을 갖고 태어나며, 창의성을 발휘하는 것은 성장의 일부이자 평범함의 징표라고 한다. 그리고, 삶을 더 나아지게 더 재미있게 만들 방법을 항상 생각하며 살아간다고 정의한다.
그리고 이렇게 결론짓는다.
[창조자산을 억누르거나 잘 못 사용하는 사회는 번영하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가 이 새로운 창조경제를 이해하고 잘 관리하면 개인도 이익을 얻고 사회도 보상을 받는다. 창의성을 보편적 인간특성으로, 또 학습과 적응 과정의 출발점으로 본다면 첫 발걸음을 뗀 셈이다.(393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