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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토피아, 미래에 중독된 사람들
마이클 달렌 지음, 이은주 옮김 / 미래의창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넥스토피아닷인포’라는 블로그 형태로 오랫동안 추진한 작업의 결과물이란다.
이 책은 한 마디로 [전보다 더 행복해 지는]것을 목표점으로 지향한다.
그러므로, 이 책은 행복을 지향하되 완전히 도달한 것은 아님을 스스로 인정하면서 이에 대한 책을 계속해 갈 것을 암시한다.
넥스토피아는 한 마디로, 기대사회를 말한다.
우리는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가 보다는 앞으로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대하여 만족도를 조사해 보면, 항상 V자의 형태를 취한다.즉 가장 만족도가 낮은 저점은 현재이고, 과거를 표시한 왼쪽과 미래를 표시한 오른쪽은 위쪽으로 올라가는 그림표가 그려진다는 것이다.
이런 논리로 이해한다면,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만족하고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만족과 행복의 목표지점은 어디이며, 그 지점에 도달할 수 있을까?
우리들의 소득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삶의 질이 점점 더 좋아지는 한계점에 도달할 수 있을까?
그러나, 그 대답은 ‘아니다’라는 것이다.
즉 끝이 없이 계속 진행된다는 것이다. 우리의 유전자가 모조리 바꾸지 않는 한 계속된다는 것이다.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삶의 의미이자 목적이라면 넥스토피아야 말로 우리를 계속 살아가게 하는 그 무엇이다.(134페이지)]
넥스토피아는 행복이 임박해 있다는 희망이고, 미래는 분명 멋질 것이라는 확실한 믿음이 만들어 내는 세상이라고 말한다,
현재가 힘들고 어렵더라도, 미래는 분명, 더 행복하고 더 나아질 것이므로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것이 넥스토피아들이다.
성경에도 뒤를 돌아보지 마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이미 지난 어제의 일을 돌아 볼 필요가 없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기대사회이기 때문에 우리가 가진 기대감에 따라 오직 앞만 보고 꿈을 꾸며 살아가는 것이다.
구글 검색창에 ‘삶의 의미’를 쳐 보면, ‘삶의 의미는 곧 행복해 지는 것이다’라고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삶의 의미나 목적이 뚜렷한 사람들은 행복감을 느끼는 경향이 더 강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야구나 테니스의 운동경기의 예를 들면서, 과거의 경기에 연연하지 말고, 오로지 앞으로 있을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 긍정적인 결과를 이끄는 데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사실 우리의 삶은 현재의 삶이 미래에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와 절연된 전혀 다른 일들이 일어나리라고 기대할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계속 앞으로 달려 나가면서, 더 나은 세상에 대한 엿보기를 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이 넥스토피아의 정신을 가장 잘 활용하는 사람이 바로, 애플의 스티브 잡스라고 말한다. 그는 신제품을 내 놓을 때마다 이를 잘 활용함으로써 대단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는 것이다.
기대감을 파는 저자가 쓸 앞으로의 책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