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잭의 쇼킹한 영문법 - 원어민처럼 생각하게 되는
주경일(엉클잭)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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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영어는 아마 계륵 정도의 의미가 바로 영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들도 영어의 알파벳이나 간단한 인사 정도는 할 수 있는 정도로 조기 교육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학교에 다닐 때는 영어는 중학생으로 입문하는 증거이기고 했습니다.

, 영어는 중학생이 되어야 배울 수 있는 과목이었습니다. 그리고, 영어를 배우는 방법은 지금까지도 두 가지가 있는 듯 합니다.

 

그 하나는 시험을 치르고, 성적을 알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영어 문법과 또 다른 하나는 영어도 말하기이기 때문에 회화의 방법입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이 두 방법은 영어공부와 실력으로 평가가 귀결되겠지만, 지금까지도 이 두 방법은 영어에 대한 두 방향으로 엄존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는 영어가 한글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배우고 익히는 제1 외국어이기 때문에 오랜 동안, 지금까지도 이 두 방향 중에서 헤메고 있는 중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 책 제목 원어민처럼 생각하게 되는이라는 부제가 강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영어를 원어민처럼 하는 게 우리 모두의 꿈이자 로망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자는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항공사와 IT기업에서 10여년을 근무한 경력이 있는 분입니다. 그리고, 2009년 교육 관련 법인 기업을 설립하여 13년간 토익 등 수험영어를 강의하고 있는 분입니다.

 

저자의 학력과 경력, 종사하는 업무를 보면, 영어의 이론과 실무인 문법과 회화를 다 섭렵한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기에 자신이 배우고 겪고 터득한 노하우를 이 책에 다 소개해 주고 있겠다는 신뢰감이 갑니다.

 

사실, 이 책의 저자가 머리말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어법으로 바닥을 다지지 않으면 높고 튼튼한 영어의 건물을 세울 수가 없기에 회화를 잘 하고 익히는 데에도 영문법은 필수사항이라는 저자의 지적은 백번 옳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영어를 처음 배우는 중학교 수준을 염두에 두고 기초부터 섬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그래서 결국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목표하고 있어서, 영어를 더 잘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누구라도 다 필요한 양서입니다.

 

문법하면, 약간 고리타분한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아주 기초를 설명하면서도, 우리가 간과하고 놓친 부분까지를 다 포착해서 다루고 있기 때문에, 더 없이 귀한 참고서라고 감히 소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맨 처음 영어의 문장 구성요소로 시작하여 품사의 이해 등을 자세하게 20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배우고 익혔던 문법의 종합편적인 책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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