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말하기 비법
오카모토 준코 지음, 정문주 옮김 / 스타리치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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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오카모토 준코.

기업 대표와 간부 천여 명의 화법을 탈바꿈시킨 전설의 과외 선생으로 소개합니다.

이 책에는 그녀가 계발한 50가지의 말하기 비법을 다양한 사례로 설명합니다.

 

그녀는 일본에서, 영국에서, 미국에서 다채로운 학력과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처음에는 요미우리 신문사에서 기자로 활동하다가 뉴욕에서 글로벌 리더의 소통 기술을 배웠고, 일본에 귀국하여 주식회사 글로컴을 창업하여, 소통과 스피치 코치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말이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가끔 설화(舌禍)라는 말을 듣습니다. 혀로 화를 당하는 사건입니다.

즉 말을 잘 못 해서 입게 되는 화를 말합니다. 지금도 정계에서는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말은 이처럼 잘하면 좋겠지만, 말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잘 하려고 노력을 하겠지만, 엉뚱하게도 설화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말하는 것은 과학이라는 것이고, 상식 중의 상식이라는 발견입니다. 항상 대화나 말, 설명이나 프리젠테이션 등은 모두 상대방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를 중심한 말이 아니라 듣고있는 상대방을 의식하고 말하라는 조언은 탁견입니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상대방이 들어 주지 않거나 인정해 주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저자는 잡담을 이야기하면서, ‘무슨 이야기를 할지보다 상대에게 어떤 느낌을 줄지를 생각하라는 조언도 매우 유익합니다.

 

또한 상대의 마음을 사로 잡으려면, ‘관계, 관심, 가치3대 주제가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상대의 기분을 좋게 하는 데에는 칭찬법을 잘 활용하라고 설명하면서, ‘정감찬사(인정, 공감, 칭찬, 감사)의 비밀을 알려 주기도 합니다.

 

특별히 저자는 손정의 회장과 나가모리 시게노부 회장에게서 좋은 영향력을 받았다고 말하면서, 이 책에서 실례로 소개하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말은 자신을 기준하는 것이 아니라 듣는 상대방을 생각하면서 하라는 내용이 오래 여운이 되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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