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나는 기도 - 기도를 알고 회복하기 위한 모든 것
박준호 지음 / 넥서스CROSS / 2021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 제목은 기도가 죽었다는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그래서, 책 제목이 살아나는 기도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저자의 의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자가 어렸을 시절에는 기도가 흥왕했던 때였습니다. 예배 시작 전에 30분 정도 먼저 나와서 기도하는 모습들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마다 온 밤을 삼각산에는 기도 소리가 메아리쳤던 추억이 새롭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예배 전에 일찍 나오는 성도도 드물 뿐 아니라 일찍 나온다 해도 기도를 하는 성도들을 찾기 어렵습니다.

 

또한 금요일마다 삼각산이나 아차산에서 기도하는 사람을 찾을 수 없습니다.

저자는 이런 현상을 성도들이 기도를 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기도를 불신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고 걱정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런데, 교회마다 상황은 다 다르겠지만, 기도를 가르치거나 강조하는 설교는 희귀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교회를 세우신 목적과 사명이 기도라고 성경을 통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사랑의 교회에 출석할 때, 고 옥한음목사님으로부터 제자 훈련과 기도 응답의 경험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 신학생일 때는 그 교회에서 중등부를 담임하고 대학부를 맡았을 때, 체험했던 기도의 능력을 기록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판교 사랑의 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하면서 사경을 헤매던 아기를 살려 내고, 폐암 말기 환자를 고치고, A형 간염 진단을 받고 간이 염증으로 녹아내리는 환자를 죽음에서 살려내는 경험을 읽으며, 성경에서 약속한 기도의 능력을 확인하였습니다.

 

저자는 기도는 성도의 의무이기도 하지만, 특권이라고 소개해 줍니다.

기도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에 나아가는 것이라고, 히브리서 416절을 인용하면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날로 심화 되는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비대면 예배가 일상이 되면서, 예배도 기도도 식어가는 듯한 분위기에서, 다시 살아나는 믿음과 기도를 요청하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배려라고 생각해 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