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 박사의 영양 혁명
셰인 엘리슨 지음, 안진환 옮김 / 동도원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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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당신도 나처럼 화학에 관심을 좀 가져야 한다는 권고에 스스로 부끄러워졌습니다. 화학이 생명과 건강과 치료에 이렇게 관련이 깊을 것이라는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자연요법 권위자입니다. 이 분이 이렇게 되기까지는 유기화학 박사로서 미국 굴지의 제약회사에 스카우트되어 제약 화학자로 20년 동안 처방약을 만들었는데, 자신이 만든 약들이 건강을 악화시키고, 생명까지 앗아가는 사례를 경험한 후에 자신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건강에 대한 진실을 알리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응급상황만 제외하고는 약물로 치료하는 대신 영양소 논리를 활용해서 주요한 질병들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단언합니다.

이 책은 서문을 포함해서 총 13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는 지금, 나쁜 콜레스테롤이 높다는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고 있는 형편이라 우선 이 책 제3콜레스테롤은 악당이 아니다. 처방약은 이제 그만!’이라는 내용부터 꼼꼼히 읽어 보았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콜레스트롤 수치의 높고 낮음의 기준이나 평가가 아무런 근거도 없이 설정되었다고 설명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낮은 것이 좋은 것도 아니고, 심장병과는 무관하며, 이탈리아 노인들의 경우, 오히려 높은 사람들이 낮은 사람들에 비하여 더 오래 살더라는 통계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지금 복용하고 있는 약을 끊고, 엽산의 원재료인 맥주효모로 대체하려고 합니다. , 요즈음 세계적으로 펜더믹 현상인 코로나 19바이러스의 백신이 부작용이 발생하는 상황을 보면서, 맞을까 말까 망설여지던 차에 모든 백신은 그 효과가 입증되지도 않았고, 접종을 통해 백신을 주입하는 것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무너뜨리는 것이라는 설명을 듣고 바로 접종하지 않아야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대신, 저자가 추천하는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방법은, ‘네 가지 기본적인 영양소인 탄수화물과 단백질, 건강한 지방과 깨끗한 물의 섭취와 개인위생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이 방법을 따르고자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질병을 치료하는 데는 크게 대증요법과 원인치료의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 책은 부작용 없는 원인치료를 소개하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이 너무 좋은 내용들이라서 아는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책을 열심히 소개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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