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을 때까지 나답게 살기로 했다 - 자신을 죽이지 말고 무기로 삼아라!
세토 카즈노부 지음, 신찬 옮김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저자는 일본인이고, 사회생활의 시작은 일본 기업에서 했지만, 그 이후에는 계속 외국계 선진 기업에서 근무를 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입니다.

그러면서 일본과는 전혀 다른 환경과 조직 문화를 접하고 경험하면서, 세계적인 흐름에 눈 뜨기 시작하였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근무하면서, 깨달은 유능한 리더들의 특성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을 알았다고 말합니다.

사실, 소크라테스가 일찍이 지적했듯이, ‘자신을 안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저자가 지적한 대로, 일본 사람들은 자신의 약점을 보충하고 극복하는 데 힘을 쓰는 문화이지만, 그 성과는 매우 낮다는 것을 지적합니다.

 

그러기 보다는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더 강화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설명합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자신의 능력은 잠재 능력을 지칭하고 있으며, 이는 개인적인 특성이라고 말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경험에서 체득하고 정리한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계발하고, 강화하는 꿀 팁을 잘 정리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점을 강화하는 데 자신의 노력 뿐 아니라, 코칭을 받으라고 권고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강점을 사용해서 우선 가족부터 공헌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신장시키는 일은 쉽지도 않고 실천하기도 힘든 일이라고 말합니다.

 

부단한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수고가 필요합니다.

이 책의 말미에는 잠재 능력을 키우기 위한 사전 준비의 꿀 팁이 제시되어 있기도 합니다.

 

우리는 모든 면에서 잘 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인문학적인 소양이 있는 사람은 수리적인 면에는 약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특성을 선택하고, 집중하여 그런 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도와주어서 단체의 역량에 기여하는 역할이 매우 중요한 덕목임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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