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산타 할머니 - 육십에 꿈을 쓴다는 것, 참 좋습니다
이정숙 지음 / 더로드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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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로서, 리더로서, 강사와 작가로 살아 온 저자가 60세에 쓴 두 번째 책입니다. 이른 새벽에 세시 오십 분에 일어나서 기도를 하고, 감사일기를 적고, 긍정선언문을 작성하고, 모닝 페이지를 기록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6시를 두 번 만나는 624독서 모임에 글을 올리며 열심히 하루를 출발합니다. 그리고 항상 책 제목처럼, 나눌 수 있는 삶을 살기를 소원하고 실천하는 싼타 할머니로 살기를 다짐한 분입니다.

 

그리고, 하루를 마감하는 의식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5년 후에 이루어질 최상의 이미지, 최고의 상황을 그려보는 것을 습관화하며 삽니다.

또한 건강하고 편안한 잠을 위해서 뉴스나 드리마 등 자극적인 내용은 피하는 것도 빼 놓지 않습니다.

 

평소에는 산에서 맨발 걷기를 하고, 중독성이 있는 커피를 삼가며, 외식하는 것과 빨리 먹는 식습관을 피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좋은 습관을 본인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남편에게도 권장하여 실천하고 있는 분이기도 합니다.

 

이 쯤 정리해 놓고 보면, 작가는 가장 모범적인 건전한 생활을 하는 분임을 알게 됩니다. 사실, 나도 다는 아니지만, 이 분과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어서,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격한 공감과 함께, 건강한 삶을 확인하는 계기도 됩니다.

 

저자는 항상 지필묵을 가까이 두고 친구삼아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 노트, 볼펜으로 식탁을 채우고, 책을 통해서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고 있기도 합니다.

 

작가는 가장 가성비 최고는 책이라고 추천하기도 합니다.

책을 통해서 대화를 나누고, 위로를 얻고, 인생의 해답을 얻으며, 귀한 분들과 책의 가치를 나누고 공유하기를 소원하기도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암울한 2020년 힘든 시기에 쓴 이 귀한 책을 내신 작가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책을 통해서 귀한 위로를 받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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