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 - 걱정인형처럼 내 고민을 털어놓는 책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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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자신이 마법의 명언의 실제 체험자입니다.

즉 명언의 힘을 알기에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자신과 같은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책 한 권을 다 읽는다하더라도 한 줄의 의미를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는 한 때는 소설을 읽지 않았습니다. 소설 책 한 권을 다 읽어도 남는 내용이 없어서 시간낭비 같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유연하게 이 책 저 책을 구분 없이 읽는 편입니다.

책을 읽으면, 꼭 한 줄의 교훈을 얻지 못할지라도 그 책에 나와 있는 인물의 삶을 통해서 반면교사를 삼을 수도 있고, 실패를 피할 수도 있는 잇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심혈을 기울려 정리한 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 같은 명언을 잘 정리해 놓았습니다. 저자는 10가지의 큰 고민을 제목으로 분류하고, 그 제목에 해당하는 관련고민들을 수 개씩 정리한 후에 그 고민들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설명해 놓은 후에 그 고민을 해소하는 내용의 명언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명언들은 내용의 핵심만 간추려 정리해 놓았기에, 읽기에도 이해하는 데도 경제적이어서 좋습니다. 예를 들면, ‘전진하면 성공이 보이는 명언4가지에는 거북을 보라. 그것은 머리를 내밀 때마다 전진한다(제임스 브라인안트 코난트)’ ‘나는 천천히 걸어가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뒤로는 가지 않습니 다(에이브러햄 링컨)’

 

이 두 명언은 거북이와 사람의 움직이는 단순한 행위를 알기 쉽게 표현해 줌으로써, 제목에서 말하는 전진하면 성공이 보임을 군더더기 없이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는 명언4가지에서는 없앨 것은 작을 때 미리 없애고 버릴 물건은 무거워지기 전에 빨리 버려라(노자)’와 같이 촌철살인과 같은 명언들이기에 바쁜 사람들도 색인표에 정리된 제목에서 선택해서 해결 방안을 참고할 수 있는 귀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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