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경영, 데이터사이언스를 만나다 - 인재 경영 과학자의 시대가 온다
김성준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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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학문의 두 흐름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마이크로하게 세밀하게 나누어졌던 학문이 하나로 통합되는 추세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는 또 다른 트랜드는 지금까지 정성적으로 다루어졌던 내용들이 정량적으로 다루어지고, 과학적인 체계로 인식하려는 과정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2013년에 [빅데이터, 인재를 말하다]라는 책을 출간하는 등 사람데이터를 분석하여 인재경영에서 과학화를 추구하려고 노력하는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책을 내고 시간이 흐르는 사이, 저자 본인도 이 분야에 지식이 깊어졌을 뿐 아니라, 분석 기술과 통계 프로그램이 급격히 발전한 결과로 전에 자신이 쓴 책은 그 효용가치를 이미 잃어버린 상태에서 이 책을 새로 쓰게 되었다고 술회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에 도입된 공채제도의 발전사를 다루고 있어서 채용에 대한 맥락을 짚어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1세대에서는 성격과 성과 간의 관계에 대해서 부정적이었으나 지금은 그 관계성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설명합니다.

 

, 요즈음에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자기소개서 표절 현상에 대해서도 유의미한 설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현실에서 자기소개서 표절은 많이 발견된다고 소개합니다

 

그러나, 이 표절자에 대한 입장은 긍정적인 관점과 부정적인 관점이 공존하고 있음을 말하면서, 조직의 미션과 지향하는 가치에 따라서 판단할 문제라는 의견을 피력합니다.

 

저자는 이 책의 주제인 인재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기능은 조직의 생존과 직결되는 인사평가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인사평가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축적된 데이터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런 연유로, 이 책 제목을 인재 경영, 데이터사이언스를 만나다로 정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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