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부자의 생각의 비밀 - 무일푼 백수가 5년 만에 자수성가 부자가 된 비결
김태광(김도사) 지음 / 위닝북스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으며, 가벼운 걱정을 하면서 읽게 됩니다.

이 책은 한 마디로 하나님을 이야기하고, 성경의 원리를 설명합니다. 이런 내용 때문에 나와 같이 하나님을 믿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이해하기도 쉽고 거부감도 없겠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는 속칭 불신자들에게는 이해도 잘 되지 않을 뿐더러, 일부러 이해하지 않으려고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독자는 저자와 공감대가 이루어질 때, 가독성도 높고, 동기부여도 강하게 되어서 책을 즐겁게 읽게 되고, 책의 내용도 이해가 잘 되지만, 저자와 긴장관계가 형성되면, 쉬운 내용도 어렵게 느껴지고, 괜한 심통도 생겨서 가독성도 형편없이 떨어질 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어쨋거나 이 책의 저자 김태광님은 23년 동안 책 쓰기와 1인 창업을 연구한 경험자이고, 전문가이기에 이 책에 쓰여진 내용 모두는 신뢰해도 좋은 내용들입니다. 이 분은 지금까지 200여 권의 책을 내서 기네스북에도 등재될 정도의 유명한 분이고, 지금까지 900여 명의 작가를 배출한 이력에서 이 분의 선한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책 내용의 핵심되는 성경 구절을 꼽자면, 신약 로마서의 한 구절로서,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들이고, 상속자의 신분이기에 이 세상을 하나님과 함께 부유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게 운명지어졌다는 자각에 근거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핵심을 이루는 내용은 이와 같이 다 성경적 원리들입니다.


저자는 나이 30이 거의 되어갈 때까지 말을 잘 하지 못해서 더듬거리기까지 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이런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 방송 출연을 버킷리스트로 삼았는데, 실제로 자신이 원하는대로 그 꿈을 이루었다고 말합니다.

항상, 무엇이 되고자 하는 기대와 꿈이 있다면, 이미 이루어졌음을 믿으며, 완료형으로 표현말하라고 권고해 줍니다.


저자는 보통 우리가 소유하기 어려운 외제차 여섯 데를 소유하고, 많은 부동산을 소유하며, 책 제목처럼 100억대의 부를 모았다고 간증합니다. 내 개인적으로는 자칫 성공적인 삶을 저자처럼, 많은 것을 소유하고 누리는 것으로 착각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저자는 성공하기를 바라고,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책 쓰기를 적극 장려하며 책을 쓰면 변화하는 신분과 상황들을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저자 자신이 7년동안 헤맸던 경험을 바탕으로 짧은 시간 내에 책을 내서, 인세를 받고, 강연을 하게 도와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다 유명한 작가는 되지 못할지라도 이 책에 소개된 많은 사람들을 모델을 삼고, 저자에게  코치를 받아서 도전하는 꿈을 가져보는 것은 손해 볼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봅니다. 저자가 말하듯이 55세가 넘은 나 자신은 이미 때를 놓쳤지만, 젊은 분들은 하나님의 믿음 안에서 원대한 꿈을 품고 도전해 보기를 적극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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