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긋는 남자 블루 컬렉션
카롤린 봉그랑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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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2057 로맹가리와 책을 좋아하는 한 여성이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에 밑줄이 그어진 것을 본다. 그리고 그 밑줄이 나에게 보내는 메세지라고 착각하고, 그 남자를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 읽는 재미는 있었지만 설정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져서 공감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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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22-04-16 10:1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밑줄 긋는 남자>는 도서관 사서가 싫어하는 책일 거예요. 소설 속 인물이 실제로 있으면 도서관 사서들이 절대로 가만히 있지 않죠... ㅎㅎㅎ

새파랑 2022-04-16 10:17   좋아요 2 | URL
제가 밑줄긋는걸 좋아해서 도서관에서 빌려 읽기보다는 구매해서 읽습니다 ㅋ 전 구매한 중고책에 밑줄그어져 있으면 좋더라구요 ^^

독서괭 2022-04-16 14:3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옛날에 낭만적이라고 생각하며 읽었어요 ㅋㅋ 도서관과 책을 좋아하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낭만? 그러나 책 깨끗하게 유지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은 눈살을 찌푸릴 이야기 ㅋㅋㅋ

새파랑 2022-04-16 16:54   좋아요 3 | URL
제가 이 책을 읽고 공감하기에는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ㅜㅜ 전 책 밑줄긋는거 아주 좋아합니다 ^^

물감 2022-04-16 16:1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ㅋㅋㅋ역시 제 눈은 정확해요. 새파랑님은 제 취향과 안맞아요ㅋㅋㅋㅋ

새파랑 2022-04-16 16:53   좋아요 2 | URL
앗 ㅋ 그렇게 되는군요 ㅎㅎ 제가 좀 무거운 <침묵>을 읽고나서 이책을 읽어서인지 좀 그랳어요 😅

mini74 2022-04-16 20: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새파랑님 리뷰에 밑줄 긋고 싶은 일인입니다 ㅎㅎㅎ

새파랑 2022-04-16 21:18   좋아요 2 | URL
제 리뷰에 밑줄 그으시다가 이게 뭐야? 하시면서 삭선 하실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