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애니메이션 동작연출 드로잉 워크북 개정판이다.
애니메이션 기초부터 기획, 연출, 제작, 마케팅까지 이 한 권으로 공부할 수 있으니, 애니메이션 제작 책을 찾는다면 이 책으로 입문서 삼아서 공부하면 좋겠다.
그러고 보면 애니메이션을 볼 줄만 알았지 제작하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지 못했기 때문에 이렇게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는 것을 상상도 못했다.
이 책이 자신이 그린 상상 속 이미지를 어떻게 움직임으로 표현해야 하는지 알고 싶은 독자 및 애니메이션 전공자들에게 특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저자는 이 책을 출간하였다고 한다.
머릿속에만 존재하던 캐릭터가 나의 손을 통해 생명력을 얻고 화면상에서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연기하는 희열을 독자 여러분이 경험할 수 있었으면 한다는 것이다.
그런 설명을 거치고 나니, 애니메이션이라는 분야가 더욱 신기하게 다가왔다.
또한 이 책이 개정판이라고 하니,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 애니메이션의 입문서격으로 알려진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해서 이 책 《애니메이션 동작연출 드로잉 워크북》을 읽어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