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수채화 보태니컬 아트 - 아름다움으로 물드는 색상별 꽃 그림
제니리.엘리 지음 / 이너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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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로 꽃그림을 그리고 싶은 사람 주목!

여기 온갖 예쁜 꽃들이 다 모였다.

노란꽃, 빨간꽃, 보라색꽃, 하얀꽃 등등 색깔별로 모양별로 꽃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꽃그림을 배우기 위해 『나의 첫 수채화 보태니컬 아트』를 펼쳐보았다.



이 책은 제니리, 엘리 공동 저서다.

제니리

광활한 자연이 펼쳐진 남아프리카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제니리 작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CPUT(Cape Peninsula University of Technology)에서 텍스타일 디자인을 전공했다. 식물과 그림을 사랑하는 보태니컬 아트 작가이자 플로리스트로, 그동안 화실에서 그림을 가르친 노하우와 경험을 통해 여러 책을 출간했다.

엘리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엘리 작가는 홍익 대학교에서 디자인학부를 전공했다. 식물과 그림을 사랑하는 보태니컬 아트 작가이자 강사로 여러 미디어에서 식물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책날개 중에서)


보태니컬 아트는 연필, 펜, 색연필, 수채화 물감 등을 사용하여 식물을 그리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초보자가 물감으로 색상을 만드는 것과 물 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수채화 물감으로 시작하기 부담스러워한다.

그래서 이 책은 초보자가 수채화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제목도 『나의 첫 수채화 보태니컬 아트』이니, 보태니컬 아트를 수채화로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기초를 다져주는 역할을 해줄 것이다.



그림을 그리는 것은 표현하기 위해 자세히 바라보아야 하니, 꽃을 더욱 세밀하게 마음에 담을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런데 수채화는 기본적인 기술이 필요하니, 이 책을 통해 기본기를 배우면 표현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

이 책에서는 수채화 준비물 소개부터 화판에 물배접하기, 전사하기, 세필붓사용법, 무채색만들기 등 기본적인 기법을 하나씩 배울 수 있다.

특히 수채화 기법 익히기나, 그라데이션 등의 방법은 학원에 다니거나 따로 배우지 않으면서도 책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안내해주니 도움이 된다.



또한 이 책에서는 종류별로 직접 따라해볼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해주니 직접 순서대로 따라 그려보며 보태니컬 아트의 기본기를 길러나갈 수 있겠다.

직접 음영을 잘 살려서 채색하는 과정까지 설명해주면서 보여주니, 순서대로 따라해보고 싶은 의욕이 생길 것이다.




꽃그림 나의 첫 수채화 보태니컬 아트에는 색상별로 예쁜 꽃들이 가득하니 원하는 꽃을 선택하여 시작해보아도 좋을 것이다.

슬슬 넘겨보다가 마음에 드는 꽃이 보이면 도전해보아도 좋겠다.


4부에는 따라 그리기 도안이 마련되어 있으니, 하나씩 채색 연습을 해보면 되겠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니, 단계별로 따라하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다.

수채화 초보라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도안부터 먼저 시작해보고, 차차 종류별로 자신감 있게 도전해보면서 실력을 키워나가면 될 것이다.

처음부터 어려워보이는 것에 도전했다가 실패하지 말고, 쉬운 것부터 도전하기를 권한다.

꽃그림 나의 첫 수채화 보태니컬 아트에는 다양한 꽃그림이 마련되어 있으니 골라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그리고 싶은 의욕이 생기는 꽃그림 책이다.

어렵게만 생각하던 수채화 꽃그림을 한 걸음 가까이서 바라보면서 나도 해보고 싶다는 도전의식이 생기도록 해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섬세하게 표현한 꽃과 열매의 싱그러운 모습을 담은 25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니, 이 책을 통해 보태니컬 아트 수채화에 도전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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