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천시내. 퇴사 후 500일간 세계 여행을 하며 한 달 살기를 했다. 현재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의 현지 여행사 마케터를 겸하고 있으며 여행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책날개 발췌)
다행히 전 세계가 코로나19로부터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 관광객이 적어지고 호텔 숙박비가 낮아진 지금이 오히려 해외 한 달 살기를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볼 수도 있다. 여유로운 기간 동안 당장 해야 하는 일 없이 푸른 하늘과 바다를 눈에 담고 하루하루를 보내는 건 살면서 꼭 한 번쯤 해 볼 만한 경험이다. 놓치지 않고 꼭 봐야 할 것들, 꼭 먹어 보고 체험해 봐야 할 것들을 알짜배기만 모아 추천했으니 자신만의 여행 스타일에 녹여내어 나만의 한 달 살기를 즐겨 보기를 바란다. (9쪽, 발췌)
이 책은 총 2장으로 구성된다. 1장 '한 달 살기 출발 전에 준비해야 할 것', 2장 '선물 같은 하루가 되어 준 동남아 한 달 살기'로 구성된다. 태국 파타야, 방콕, 베트남 하노이, 다낭, 나트랑, 호치민, 인도네시아 발리,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쿠알라룸푸르, 필리핀 세부의 호텔, 관광/투어 맛집, 마사지/쇼핑 등의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