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2.0 : 독서편 - The Mechanical Solution 너를 OO1등급으로
안수재 지음 / 메리포핀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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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국어 1등급을 받기 위한 수능국어공부법

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2.0 독서편 The mechanical solution 입니다.

메미포핀스북스 출판사에서 나온 너를 영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에 이은 국어와 수학 시리즈

그 중에서도 국어는 문학, 비문학(독서), 노베이스 등 다양하게 구분이 되어 시리즈가 나와 있는데

김범준 저자의 독서편이 기존에 나와 있고 이 책은 안수재 저자의 새로운 버전의 독서편이라 국일만 2.0 메카니컬 솔루션으로 새로 나온 책입니다.

정시건 수시건 수능을 잘 봐야 원하는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있기에 수능공부법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국일만, 영일만, 수일만 시리즈는 성적이 안 나왔던 학생이었던 저자 본인이 스스로 알아낸 독학 노하우를 통해 기적적으로 성적이 올라 1등급을 경험하고, 자신의 방법을 가르쳐준 제자 및 자신의 책을 읽은 독자들이 자기와 비슷하게 성적 수직상승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놓은 시리즈라 그런지, 아이의 수능 성적 향상을 위해 꼭 읽혀야겠다 싶은 시리즈였고요.

대부분 단기간에 성적 향상은 힘들다, 안된다라고 말하는데, 단순히 기간이 문제가 아니라 제대로 된 방법으로 공부를 하면, 얼마든지 성적 올리는 일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책들이라 하니 더욱 기대감을 안고 읽고 싶은 책이었지요.

요즘에 영어와 수학 잘하는것은 기본이고 국어를 불수능국어로 출제하여 국어에서 변별력을 얻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성적이 다 잘 나와야하기에 국어에서 결국 판가름이 난다는 말인데요.

국어 실력은 타고 나는 것이라 새로 태어나는 수밖에 없다라고 절망적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국일만 시리즈를 만나 그 말을 뒤집어 보면 무척 통쾌할 것 같아요.

아이가 읽기전 제가 먼저 읽어본 책이었는데 고2때까지 제대로 공부를 하지 않았던 저자가 스스로 공부를 하고 수능국어에서는 당시 불수능이었다는데도 63분만에 국어를 풀어내고 백분위 99를 찍으며 입시를 마무리하고 연세대 경영학과 학생이 되었다하니 수험생 학부모로써 그 노하우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었네요.

저자가 적용한 몇개의 방법을 칼럼으로 썼다가 역대급 조회수로 큰 반응을 얻고 스스로 가르친 700여명 학생들의 성적 향상 사례를 바탕으로 그 방법을 따라해보고 싶게 서술해주고 있었는데요.

수능국어공부법은 깨닫지 못하면 6개월을 노력해도 바뀌지 않고 깨달으면 단기간에도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결코 국어는 재능의 영역이 아니라 하니 미리 포기하지 말고 메카니컬 솔루션을 제대로 익혀 따라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일반적인 수능국어공부법은 1타강사의 국어커리를 따라 듣고 (시간이 오래 걸림) 기출을 많이 풀어보고 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방법은 그래서 좀 기발하다 할 수 있는데, 그렇다고 전혀 뜬구름 잡는 이야기는 결코 아니기도 했어요.

어릴때부터 누누히 들어온 이야기, 시험은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출제자의 눈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는게 가장 좋다라는 말을 실천하는 법을 소개해주고 있었으니까요.

이 책에는 실질적인 독해력을 올리는 방법과 더불어 출제자의 시선을 갖추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이 책을 어떻게 얼마나 공부하면 좋을지도 소개해주고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3회독 이상을 추천해주고 있었는데 1회독은 그냥 읽으라고 되어 있었고 2회독은 책이 설명하는 방법론을 이해하면서 읽으라고 되어 있었네요. 천천히 읽으면서 내것으로 만들어가기.

그리고 본격적인 3회독에서는 이 책과 기출문제집을 펼쳐서 낯선 지문을 두고 실전에서 정말 되는것인지 체화 연습을 시작하는 것을 소개해주고 있었지요.

이 책을 통한 개념 공부를 최대 2달 이내에 반드시 끝내라 되어 있었고 기출을 3~5회독 정도 하고 이후 실전모의고사로 충분히 연습하면서 수능국어 1등급을 받기 위한 연습을 꾸준히 해보도록 되어 있었네요.

구체적인 공부법을 알려주어 좋았던 책,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책, 너를 국어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2.0 더 매커니컬 솔루션 독서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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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처음 오사카 여행 Kid's Travel Guide
Dear Kids 지음, 고마쭈 그림 / 말랑(mal.lang)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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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준비는 보통 엄마나 아빠가 하게 되는데 아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여행준비라니, 이런 여행은 첫 시작부터 더욱 재미나지 않을까 싶다.

나의 처음 오사카여행은 아이가 직접 참여하고 볼 수 있는 가이드북과 워크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워크북에는 스티커, 컬러링 만들기, 게임판과 여행일기장 등이 들어있어 여행지에서 활용하기에 정말 좋게 되어 있었다.

우리 아이와 여행 다닐때 이런 좋은 책이 있는줄 알았더라면 같이 활용하면 참 좋았겠다 싶었고 이 책은 오사카를 처음 여행할 우리 조카에게 선물해줄 생각이다.

사진과 글이 빼곡히 있는 여행가이드북은 어린 아이들이 보기에는 적당치 않을 수 있다.

그렇기에 엄마 아빠가 미리 찾아보고, 여긴 어때? 하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아이 눈높이에 맞게 적은 글밥과 꼭 필요한 내용 등으로만 이루어진 책은 아이도 나도 직접 참여하는 여행을 이뤄나갈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고, 아이에게 스스로 뭔가를 해낼 수 있다는 자존감도 채워주어 더욱 유용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오사카 여행지 중 아이들이 갈만한 도톤보리, 오사카성, 주택박물관, 전망대와 대관람차, 오사카 시립 과학관, 가이유칸 수족관, 유니버셜 스튜디오, 기요미즈데라, 니조성, 교토 철도 박물관 등이 소개되어 있었고 미처 엄마들이 준비못하는 부분 중에 혹시나 해외여행지에서 아이를 잃어버렸을 경우 필요한 연락처 등을 일본어와 영어 등으로 미리 적어서 보여줄 수 있게 되어 있는 부분도 정말 좋았다.

가끔 해외여행 카페 등에 아이와 여행하려면 이런 것도 챙겨야한다라고 되어 있는게 있긴 한데 드문 정보라 깜빡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를 놓치지않는게 가장 중요하지만 만에 하나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는 사오항인지라 한국 주소는 물론 머무를 호텔 주소나 부모님 연락처 등을 기록해두어 아이와 떨어져 있을때 지나가는 사람에게 보여주고 빨리 아이를 찾을 수 있게 해주는것이 정말 좋은 정보라 생각되었다.

아이 스스로 여행일지, 일기 등을 작성할때 어떻게 쓰면 좋을지 막막할 수 있는데 오사카 첫 인상 등을 어떻게 조목조목 쓰면 좋을지 질문 답변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답변을 하다보면 어느새 자기만의 일기, 일지가 완성되는 점도 좋았다.

여행 준비를 하면서 막상 아이에게 하나하나 설명해주기 힘든 부분들이 많은데 이 책에 꽤 많은 내용들이 담겨 있는 점도 좋았다.

일본의 역사, 문화, 화폐, 우리와 다른 점, 교통수단은 물론 아주 간단한 일본말도 배워볼 수 있게 적혀 있었다.

각 여행지에는 일본 친구들의 간단한 편지글로 소개가 되어 있는 점도 아이들에게 더 친근함을 주어 좋았다.

아이들 눈높이 가이드북이라 내용이 간략하기만 할거라 생각한다면 오산.

하나하나 내용들이 중요한 핵심내용만 쏙쏙 뽑아놓은 내용이라 어른이 보기에도 핵심만 간추려 보는 느낌이라 보기에 더욱 편했다.

워크북에는 다양한 만들거리나 스티커 등이 함께 들어있어서 아이들이 여행 짬짬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게 해주는 점이 좋았다.

여행을 마무리할때나 잠깐 대기해야하는 동안 아이들이 심심할 수 있는데 그럴때 해보면 좋을만한 책이라 정말 유용했다.

오사카 뿐 아니라 다른 여행지 책도 있는지 찾아봤더니 타이완, 하와이, 홍콩 등이 나의 첫 여행 시리즈로 나와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하기 좋은 곳들이라 아이들이 직접 여행가이드북을 준비하고 워크북 활용을 할 수 있게

엄마 아빠 가이드북 말고 아이들 전용 가이드북으로 나의 첫 여행시리즈를 준비해주면 좋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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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하와이 - 최고의 하와이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5~2026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13
이미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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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026 최신판 프렌즈 하와이입니다. 2025년 7월까지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최신 정보로 이루어져 있고요. 그럼에도 현지 물가나 볼거리의 개관시간, 입장료, 호텔 레스토랑 요금 교통비 등은 수시로 변경되므로 출발전이나 현지에서 여행정보 재확인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책에 포함된 음식과 액티비티 비용, 숙박료 등 모든 가격은 하와이 주세 6.4%가 불포함된 가격이라고 하니 추가된다는 것을 미리 감안해둬야할 것 같아요.

저자분이신 이미정님은 현재 하와이에서 거주중인 분이라 각종 미디어에서 하와이 통신원으로 일하면서 하와이의 볼거리 즐길거리 등의 새로운 뉴스에 촉을 곤두세우고, 현지 스냅회사를 운영중이기도 한 분입니다. 현지 거주 중인 작가님의 책이라 하와이 여행 정보와 뉴스에 보다 더 핫하고 꼼꼼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 좋은 책이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기에 이렇게 작가님처럼 여행같은 삶을 즐기고 하고 싶은 것들이 바로 일이 되면서 살아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도 들었는데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살아갈줄 알아야겠지요. 무엇보다 해외에서 여행을 제대로 즐기려면 영어를 유창하게 해야하는데 그거 공부하기도 참 귀찮아하니 여행작가는 사실 제게는 물건너간 꿈이겠다 싶고요. 어쨌거나 작가님의 좋은 책으로 편하게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읽었네요.

하와이는 크게 5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은 오아후 섬이고 빅아일랜드 섬도 많이 방문한다 합니다. 그래서 추천 여행일정이 오아후를 베이스캠프로 삼고 이웃섬을 잠깐 다녀오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하여 짜여졌다 하고요.

세세한 꿀팁이 들어있는데 트래블 플러스는 추가로 여행하면 좋을 곳 여행 노선 등 여행과 관련된 플러스 정보, 미아의 어드바이스는 현지 거주 중인 작가가 알려주는 야무진 여행 노하우라고 합니다.

신혼여행지로 오랫동안 꿈의 여행지로 손꼽혀왔던 하와이여서 그런지 허니문 스냅이나 연인들의 크루즈 투어 등 낭만적인 컨셉 여행도 가능하고요. 레포츠 마니아 들에게는 너무 반가울 다양한 레포츠가 가능한 곳이 바로 하와이더라고요. 하늘 위를 날며 보는 헬기 투어, 야생 거북이와 함께 수영하는 거북이 스노클링, 꾸미지 않은 대자연의 하와이를 즐기는 목장 투어, 훌라를 배우고 코코넛 오일 만드는 법을 배우는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스릴 만점 집라인, 처음 들어보는 바디보딩, 서핑, 고래 관찰하기라는 웨일워칭 (특히 마우이에서 많은 고래를 볼 수 있다하네요.), 많은 이들이 좋아하고 있는 골프

거기에 우리나라에서 요즘 붐처럼 일었던 캠핑을 하와이에서도 해볼 수 있고요. 비치 못지않게 트레킹도 하와이 여행지로 추천할만한 코스라 하네요. 아마 부모님과 아이와 함께 여행을 가게 될 저는 이 많은 것들을 해보진 못하고 하와이 베스트 드라이브 코스와 맛난 먹거리, 자연풍광 즐기기 등을 주로 할 것 같지만요. 선셋비치에서 차로 10분 달리면 거북이 비치라는 별명을 지닌 니케아 비치가 나오는데 낮에 모래사장이나 물 아래에서 거북이를 볼 수도 있는 곳이라니 이런 곳은 꼭 가보고 싶어지는 꿀팁이었네요.

다른 가족들이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라고 해도 제가 여행을 알아볼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숙소와 먹거리인데요.

하와이는 전세계 여행자들이 찾는 곳이라 디저트, 해산물, 스테이크 등 다양한 맛집이 고루 분포된 곳이라 합니다. 고급 스테이크 레스토랑의 해피아워에서는 50%로 먹을 수 있다는 꿀팁이 소개되어 반가웠고요. 하와이 인기 로컬의 특징은 맛있으면서 가격이 싸거나 양이 많거나 둘 중 하나라고 하니, 인기 로컬 공략도 잊지 말아야겠어요.

하와이 여행은 시간을 너무 촉박하게 잡기보다 다소 느슨하게 잡는 것이 좋다고 하고요.

(일정에 차질이 있을 수도 있으니 시간적 여유를 두어야하나 봅니다.)

꼼꼼한 지도와 교통편, 가는 길 등도 세세히 잘 나와 있었고요

하와이 여행 전 궁금증 등을 해결할 꿀팁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하와이 여행을 위해서는 전자여권과 여행비자 ESTA등록이 꼭 필요하다고 하니 적어도 3개월 전부터 여유를 두고 준비를 시작해야하고요.

하와이의 성수기는 6~9월,12~1월이라고 하니 우리나라 방학때와 많이 겹치는구나 싶었어요. 해외여행이 처음인 경우 패키지와 자유가 섞인 반자유여행을 추천한다고도 되어 있었네요.

그동안 해외여행을 하면서 렌트를 해본적이 없어서 렌트카에 대해서는 크게 염두에 두지않았는데

하와이에서 렌트를 할 경우에는 호텔비 외에도 주차비 체크를 잊지 않아야한다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박시 주차요금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별도로 주차비 체크가 된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는데 꼭 알아둬야겠다 싶었네요.

하와이 여행에 대해 유용한 정보들을 꼼꼼하게 배워볼 수 있어 좋았던 프렌즈 하와이 최신간 이었습니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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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 전국연합 학력평가 기출 모의고사 3개년 12회 고2 수학 영역 (2025년) 마더텅 전국연합 기출 모의고사 -빨간책 (2025년)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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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2025년 9월3일에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르게 되지요.

마더텅빨간책으로 각 과목별 기출시험을 3개년치를 공부할 수 있는데요.

책 크기가 시험지와 같은 사이즈인데다 실제와 같은 OMR 카드가 제공되어 실제 시험을 보는 것처럼 그대로 시험을 볼 수 있어 실전 연습을 하기 좋은 교재입니다.


자가 진단을 위한 회별 등급컷이 제공되어 있고요. 고2수학 주요개념을 한 장에 정리해 놓아서 중요내용을 빠르게 복습하고 시험을 볼 수 있게 정리되어 있어 좋고요.

채점을 위한 빠른 정답표를 정리해놓아서 채점을 빠르게 하기에도 좋았답니다.

유형별로 풀 수 있게 유형별 문항 분류표를 제공하고 있는 점도 유익했고요.

고2수학 수능대비는 물론 내신대비에도 반드시 학평 모의고사를 풀어봐야하는데요.

여기에 더해 학교 중간, 기말고사 대비 모의고사 4회 88문항을 별도로 수록해놓아 수1, 수2를 공부해야하는 고2수학 시험 모의고사로 아주 좋은 자료가 되는 부분이었지요.


 

2025 9모 대비를 위해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3개년치 9모를 풀어보고 시험을 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 싶었고요.

2021년 11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최신 3개년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 12회 360문항이 수록되어 있는 마더텅빨간책 고2수학 문제집이었습니다.


해설에 문제가 그대로 나와 따로 문제와 해설을 같이 펼쳐놓고 보지 않아도 되어 편리해 좋았고요.

각 회차별 전국연합 학력평가 특징과 문항 분석까지 꼼꼼이 되어 있고 오답률 TOP5가 정리되어 있는 등 회차별로 분석이 잘 되어 있는 점이 시험 치르고 나서 참고하기 좋은 점이었습니다.


 

기출모의고사문제집으로 마더텅빨간책을 많이 푸는 이유가 정답과 해설이 정말 상세하게 친절해서인데요.

내신수능대비용으로 반드시 풀어야하는 고2모평해설이 이토록 꼼꼼이 잘되어 있어 혼공하기에 정말 좋은 교재였고요.

일부 문제가 아닌 전문항을 자세하게 첨삭 해설을 해놓아서 정말 공부하기 좋았습니다.

아는 문제, 맞춘 문제라 해도 마더텅 해설을 보면서 참고할만한 점, 배워야할 점 등을 공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고2 중간고사 대비용으로도 좋고, 앞으로 있을 9모와 11모 대비에도 좋은 마더텅빨간책

9모 대비를 위해 풀어보았습니다.


 

확실히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시험 볼때와 그렇지않을때 성적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내신대비를 하느라 모의고사 대비를 꼼꼼히 못하기도 하는데 9모대비는 시험 전 반드시 마더텅빨간책으로 전년도와 이전 시험을 풀어보면서

잘 볼 수 있게 대비시켜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3수학은 물론 고1 고2수학 전용 학평교재가 마더텅빨간책으로 나와서 모고대비하기 정말 좋구나 싶었네요.

실전 대비하기 좋은 교재, 실전용 시험지와 같은 크기에 OMR 제공, 꼼꼼한 해설 정리, 그리고 시험장 상황 체험용 수능 안내 방송 MP3까지

실전 대비에 완벽하게 대비하기 좋은 마더텅 빨간책 고2수학 영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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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을 향하여
안톤 허 지음, 정보라 옮김 / 반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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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대표 번역가로 널리 알려진 안톤 허의 첫 장편소설

정보라, 박상영, 황석영, 강경애 등의 작품을 영어로 번역하였고 정보라의 저주토끼와 박상영의 대도시의 사랑법은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1차후보에 동시지명되고 저주토끼는 최종후보에까지 올랐다합니다. 

그외에도 수많은 작품들을 번역하였고 

자신의 첫 장편소설을 영어로 써낸 작품이 바로 이 작품 <영원을 향하여>였습니다.


정보라의 저주토끼를 영어로 번역하였는데

이번에는 자신의 영어소설 영원을 향하여를 정보라님이 한국어로 번역해준 작품이었네요.

본인도 한국어로도 쓸 수 있고 번역할 수도 있었을텐데 어려서부터의 꿈인 영문소설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이런 길을 선택하였구나 싶었네요.


이 책은 가까운 미래서부터 시작을 해서, 미래, 먼 미래, 그리고 아주 먼 미래와 영원까지 우리가 궁금해할 그 영원의 끝의 이야기까지 이어지는 내용이라 흥미로웠네요. 너무나 궁금한 미래의 모습.


나노로봇 치료와 인공지능 기술로 불멸의 존재가 된 인간, 그리고 인공지능은 몸을 얻을 수 있게 된 미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첫 시작부터 놀라웠는데요.

분명 화면에서 완전히 사라져버렸던 환자1이 갑자기 세상에서 종적을 감췄다가 (마치 휴거처럼) 얼마 후 놀랍게도 다시 돌아오는 것부터 시작을 하였습니다. 돌아왔되, 나의 모든 기억을 갖고 있되 나는 내가 아닌 어떤 것이 되어 돌아왔다. 

내 몸에 나노로봇이 들어왔을때부터 더이상 나는 내가 아닌 것인지, 이대로도 나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 헷갈리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또한 AI와 문학을 논하고, 생각하는 미래의 모습을 보면서 AI의 발달로 오늘날에도 벌써부터 AI를 활용해서 많은 일들을 해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대로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렇게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하는 AI에 대한 기대와 두려움 속에 두려움만 너무 크게 가질 필요는 없구나 라는 생각도 들게 되었네요.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다르게 흘러가고 있는 미래

그렇기에 걱정도 되고, 많은 생각이 들고 있는 요즘이지만

이 책에 나왔듯이 사랑의 마음이 여전히 남아있다면 

인간은 어떤 모습으로도 여전히 인간성을 갖고 있을 수 있다라는 

희망을 갖게 해주는 글이 아니었나 싶네요.


 첫 작품이라는 사실도, 이런 내용을 영어로 쓰셨다란 사실도 너무나 놀랍기만 했던 작품 

안톤 허님의 <영원을 향하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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