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나만 골라 콕 참여했네요.
언제나처럼 우르르 사게 되는 이 지름신.
크리스마스랍시고 크리스마스 책만 우르르 사는 이..-.-;;
음~
12월 1일부터 사서 주구장창 읽어줄 것을..
일주일 남겨두고 사는 이건 또 무슨 심뽀일까요.
원래는 아들 머리맡에 놔주는 선물로 살까 했는데..
다 크리스마스 관련 책이 많아서 미리 읽어줘야할것같아요.ㅠ.ㅠ
떙스투는 꼭꼭 눌러주는 센스.
그래야 누이좋고 매부 좋고.
저도 좋고.. 눌러드린 분께도 적립금이 쌓이고~
연말에 책을 한아름씩 지르게 되는 데에는 인터넷 서점의 이벤트도 한 몫을 하지요.
이번엔 여러 이벤트가 나뉘어 있어서..ㅠ.ㅠ
정말 눈빠지는 줄 알았어요.
그럼에도 놓친 게 많더라는..ㅠ.ㅠ
아놔..이벤트와 좀 무관하게 살고 싶은데..
이왕 살거.. 경품도 받고 싶고..
그냥 이거에 초점을 맞추어 구매했어요.
채소가 최고야 테이블 매트가 올 것 같아요.
산타 오는날 캐롤 시디두요.
원래는 보들북 캐롤을 따로 사려고 했는데 이벤 선물에 있어서 부랴부랴 샀다는..
아..이벤트가 나뉘어 있어서 넘 헷갈릴..ㅠ.ㅠ
어린이 책이라고 다 이벤트에 해당되는게 아니라..각 이벤트 별로 해당되는 어린이 도서가 각각 달라요.
머리에 쥐남..
그냥 하나에 올인했지요.
이것은 어린이 책 뿐 아니라 어른 책에도 해당되는 이벤트.
무려 3만원 이상만 사도 다이어리를 주는 이벤트.
어린이책도 해당도서가 있었는데..제가 산책도 몇권 있었는데..
이 이벤트를 보지 못해서..ㅠ.ㅠ
해당 도서 3만원을 채우지 못했다는.. (아..나의 지름신은 이렇게 쓸데없이 이어지는가.)
아니..뭐..꼭 선물에 눈이 어두웠다기보다..
이왕 아이 책 사줄거..
선물도 같이 오면 행복하더라는..쿨럭..
이것은 지금 찾아보면서 발견..ㅠ.ㅠ 아 이렇게 많으면 저 머리에 쥐가 난다라는..
아..여긴 2만원만 넘게 사면 18색 크레용이나 색종이 딱풀세트가..@.@
여기것도 알게 모르게 이미 몇권 샀더라는..
아..이것도 빼먹을 뻔했네요.
이것 말고도요.
출판사별로도 선물이 빵빵했어요.
달리, 아이즐 등등..
선물에 낚이셔서 지름신 발동하시는 분들 많지 않으시겠지만...-.-;;
아이책을 사준다면서 저도 모르게 마구 담았던 오늘이예요.
놓친 이벤트들 보니 또 사고 싶어지는..ㅠ.ㅠ
책이라 괜찮다 위안하는 전 뭘까요.
-.-;;
다른 서점들에서도 책 많이 사는데 이번엔 알라딘 이벤트가 좀 눈에 띄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