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 대하여 비채 모던 앤 클래식 문학 Modern & Classic
도리스 레싱 지음, 김승욱 옮김 / 비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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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대하여 | 도리스 레싱 작가님 지음 | 김승욱 번역가님 옮김 | 김영사 | 2020년 05월 22일 출간


'고양이에 대하여'


국내 도서 - 시/에세이


제목 : 고양이에 대하여


1판 1쇄 인쇄 2020년 4월 29일

1판 1쇄 발행 2020년 5월 22일


지은이 · 도리스 레싱 작가님 | 김승욱 번역가님 옮김

출판 : 김영사


- 도리스 레싱 작가님 산문집


별점 : ★★★★★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영국 작가님이신 도리스 레싱 작가님께서 쓰셨었던 산문집 '고양이에 대하여'에 대한 서평입니다.


김성은 작가님의 첫 고백 에세이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불황에 휩싸이셨던 출판계, 독자님들께도 부디 작은 위로가 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추천드립니다.


p20 : 밤은 고양이의 시간이었다. 야생 고양이의 시간.


p214 : 엘 마니피코


- El Magnifico는 '훌륭하다' '장대하다' '근사하다'라는 뜻으로 옛날 베네치아공화국에서 귀족을 이르는 말입니다.


p219 : 루퍼스의 행동은 처음부터 끝까지 느리고 신중했으므로, 찰스와 달리 결코 감정적이거나 충동적이지 않았다. 미리 계획을 짜서 차분하고 신중하게 움직이는 중이었다.


- 고양이 루퍼스는 계획이 다 있군요.


p268 : 사람과 고양이, 우리 둘은 우리 사이의 장벽을 초월하려고 애쓰는 중이다.


고양이를 현재 육성하시고 계시는 분이나 제목처럼 고양이에 대하여 궁금해하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고양이에 대하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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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뼘만 같이 걸을까요? - 김성은 에세이
김성은 지음 / 서아책방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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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뼘만 같이 걸을까요? | 김성은 작가님 지음 | 서아책방 | 2020년 05월 25일 출간


국내 도서 - 시/에세이


제목 : 한 뼘만 같이 걸을까요?


초판 1쇄 발행  2020년 5월 25일


지은이 · 김성은 작가님

출판 : 서아책방


- 김성은 작가님 에세이


별점 : ★★★★★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박미달' 역할로 데뷔하셔서 그 해 연기대상 아역상 수상하셨었던 김성은 작가님의 첫 고백 에세이 자기 자신만의 행복한 삶을 찾아 나서신 작가님의 성장 이야기 '한 뼘만 같이 걸을까요?에 대한 서평입니다.


김성은 작가님의 첫 고백 에세이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불황에 휩싸이셨던 출판계, 독자님들께도 부디 작은 위로가 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추천드립니다.


p5 : 어렵게 이어온 날갯짓이

더운 날 시원한 바람과 같기를 꿈꾸며,

한 글자, 한 문장에 온 마음을 담았다.


눈부시고 향기로운 길이 펼쳐졌으면 좋겠다.


p25 : 감사를 나눠주는 것. 그것을 함께 누리는 것.

우리가 같이 그 가치의 길을 걸어가길 바라본다.


다섯 살의 인성교육에서는 배우가 되시기 위하여 연기를 배우러 가신 것이 아니신 내성적이셨던 김성은 작가님 성격을 조금이나마 교정하시고자 학원을 찾으셨던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p42 :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길 소망하고 있다.


'한 뼘만 같이 걸을까요?' 서평 1


p63 : 적게 칭찬하는 법을 배웠다. 대신 더 배려 하고 귀 기울이는 법을 찾았다.


p64 : 타인의 눈보다 나에게 집중하자.


p79 : 오늘 주어진 24시간을 최대한 나답게 살아가면 되는 것.

도중에 작은 감사라도 생기는 하루라면

당신은 누구보다 잘 살고 있다.


p88 : '네가 이 아름다운 땅을 다시 못 볼 줄 아느냐, 다시 돌아오는 날 너는 아주 크게 되어 있으리라'


고마웠어 뉴질랜드야! 평화롭던 시간들을 기억할게.


p185 : 영혼이 풍족한 사람이고 싶다. 영원히.


김성은 작가님께서 30년 동안 걸려 적으시게 되신 첫 고백 에세이였는데요, 한 편의 성장 도서를 읽은 듯한 기분도 느껴졌고, 김성은 작가님의 진솔한 모든 마음과 생각을 담아내셔서 정말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한 뼘만 같이 걸을까요?' 서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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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카페 - 오늘의 차를 마시면 고통이 사라진다
토미 지음 / 클래식북스(클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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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카페 | 토미 작가님 지음 | 클북 | 2020년 04월 30일 출간


국내 도서 - 소설 - 한국소설


제목 : 마녀 카페


초판 1쇄 인쇄 | 2020년 4월 25일

초판 1쇄 발행 | 2020년 4월 30일


지은이 · 토미 작가님

출판 : 클북


- 오늘의 차를 드시면 고통이 사라집니다


별점 : ★★★★★


'마녀 카페' 첫 인상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어린 왕자'를 연상케하는 표지가 인상 깊었습니다.


p18 : 카페 하리는 머리가 희끗희끗한 두 여주인과 노란 치즈 태비 고양이 한 마리가 손님들에게 '오늘의 차'를 대접하고 추억의 음료를 파는 카페다.


- 그리고 살짝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생각났습니다.


p38 : 은은한 향이 입안을 감돌았다. '오늘의 차'는 구수한 듯 달콤했다.


p51 : 여신들에게 차는 일종의 의식과도 같다. 세 여신의 명상 방법은 각자 달라서 맏이 끌레르는 노래를 부르고, 둘째 라케는 차를 달이고, 셋째 아트로는 춤을 추었다. 카페를 시작한 것은 신神의 시간으로 일 년이 넘는다.

카페 하리는 3차원과 이異차원을 연결해 주는 지점에 세워져 바다를 항해하는 배의 등대 같은 역할을 했다.


2부 장미의 여행에서는 소제목 그대로 장미의 이야기가 나오며 어린 왕자와 여우가 등장하여 정말 와닿았었습니다.


p94 : "사람은 말이다. 뭔가를 그리워하면서 사는 존재인가 봐. 그것을 향해 최선을 다하게 되거든."


- 노인이 장미에게 하셨던 말씀 중에서 가장 감명 깊었던 문장이었습니다.


'마녀 카페' 서평 1


그리고 윌리엄이 고양이 미미의 턱을 긁으시며 엘리스 이야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p133 : 윌리엄은 카페를 방문할 때마다 미미에게 쥐나 고양이가 주인공인 이야기를 해주었다. 윌리엄이 해 준 이야기는 시골 쥐와 서울 쥐, 피리 부는 사나이, 장화 신은 고양이, 고양이들······.


p172 : "미미야, 장미를 다시 만나고 싶니? 아쉽지만 세상 만물은 만났다가 헤어지기 마련이다."


- 라케는 며칠 전부터 미미가 잠이 늘었고, 평소와 달라 보여 말씀하셨을 때 정말 헤어짐이 있으면 만남도 있는 법이라는 것을 또다시 알아서 공감 갔었던 구절이었습니다.


p182 : "나는 이제,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인지 다시 찾아보려고 해. 그리고······."


- 그렇게 아트로가 무슨 말을 더하시려다 그만두셨는지 어떤 분도 아실 수 없으셨지요.


p218 : "트로피나는 이제 운명의 여신이다."


- 라케가 삼위일체 운명의 여신을 선포하셨을 때 든든함이 느껴졌습니다.


'마법 카페' 서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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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 - 차별과 배제, 혐오의 시대를 살아내기 위하여
악셀 하케 지음, 장윤경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5월
평점 :
절판




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 | 악셀 하케 작가님 지음 | 장윤경 번역가님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05월 13일


정치/사회 - 사회학


제목 : 무례한 시대를 뭄위 있게 건너는 법


2020년 5월 13일 초판 1쇄 발행


지은이 · 악셀 하케 작가님 | 징윤경 번역가님 옮김

출판 : 쌤앤파커스


- 차별과 배제, 혐오의 시대를 살아내시기 위하여


별점 : ★★★★★


"품위 있는 삶'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다양하신 인간 군상을 통하여 그만의 언어로 풀어내시며 독자님들께 이 시대에 갖추어야 하실 품위에 대하여 질문하시고 계시는 악셀 하케 작가님께서 쓰신 '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에 대한 서평입니다


p33 : '스스로 깊이 사고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품위 있는 행동이 아닐까.


p59 :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읽고 있어.


-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의 역사학 교수님이시지요.


p150 : 인간에게는 호모 에코노미쿠스homo economicus'에 대한 신념이 있다.


p166 : 나는 오프라인 세계에 속해 있지만, 온라인 세계는 나에게 속한다.


이번 정치/사회 도서를 정독 후 어떻게 품위 있는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품위와 우리들의 삶에 있어 관계에 대한 고찰을 통하여 평화, 표현의 자유, 4차 산업 혁명 등 현시대를 살아가시는 분으로서 생각해야 하는 가치들을 이야기하시고 계시는 내용이었습니다.


'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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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을 사로잡는 장르별 플롯 - 드라마에서 영화, 소설, 웹툰, 게임까지 스토리텔링의 감각을 키우는 글쓰기 워크북
마루야마 무쿠 지음, 송경원 옮김 / 지금이책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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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을 사로잡는 장르별 플롯 | 마루야마 무쿠 작가님 지음 | 송경원 번역가님 옮김 | 지금이책 | 2020.04.30


인문 - 독서/글쓰기


제목 : 대중을 사로잡는 장르별 플롯


초판 1쇄 인쇄 2020년 4월 25일

초판 1쇄 발행 2020년 4월 30일


지은이 · 마라무야 무쿠 작가님 | 송경원 번역가님 옮김

출판 : 지금이책


- 드라마에서부터 영화, 소설, 웹툰, 게임까지 스토리텔링의 감각을 키울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준 글쓰기 워크북


별점 : ★★★★★


작가님이시자 글쓰기 전문 강사님이신 마루야마 무쿠 작가님께서 쓰신 '대중을 사로잡는 장르별 플롯'에 대한 서평입니다.


배운 점 : 이 도서에는 기본적으로 나 자신이 글을 쓸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시고 계시는 초보 작가님을 위한 작법서였으며, 기성 작가님들께서도 활용하시고 응용하실 수 있으신 다양하신 아이디어와 기법도 역시 함께 있으며, 다시금 앞으로 나아가실 힘과 정말 다양하신 창작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으며, 저는 이 도서를 처음 표지부터 읽어보았을 때 '사로잡는'이라는 글에서 김이나 작사가님께서 쓰셨던 '김이나의 작사법'이 떠올라서 제 가슴속에 와닿았습니다. 그 시/에세이 도서 속에서도 사로잡는 일상의 언어들을 접해볼 수 있어서 너무 공감갔습니다.


그리고 플롯이란 많은 것들을 하나로 이야기를 정리하여 완결하기 위해서 그 세계에서 인물들이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과정으로 통하여 결말에 다다르는지에 따라 보여주는 스토리라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p17 : 사람은 누구나 자기 나름의 기호가 있고, 수많은 작품에서 추출된 여러분의 기호는 여러분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됩니다.


또 장르들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깊이 배워서 인상적이었습니다.


'대중을 사로잡는 장르별 플롯' 서평 1


p29 : '전기소설' 혹은 '전기물'은 원래는 주로 중국 당나라 때 크게 번성한 문어체 소설을 가리키는 말이지만, 요즘은 옛날부터 전해내려오는 이상하고 신기한 일이나 괴이한 사건을 소재로 사용하는 경우라면 현대 작품이라 하더라도 '전기물'이라고 칭해지는 것 같습니다.


- 쯔꾸르 게임 중 괴이 증후군 시리즈, 류타로 전기 시리즈와 비슷하여 정말 많이 공감되었습니다.


제가 템플릿을 원하는 대로 플롯을 연출할 수 있는 법을 찾았습니다.


작품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독자님께서 제대로 이해하시게 해야 하고, 작품 안에서 일어난 사건을 통하여 독자님을 감동하시게 할 것이 바로 독자님께서 작가님께서 만드신 이야기를 '재미있어요'라고 느끼시려면 최소한 충족하셔야 하실 조건 두 가지입니다.


인문 도서를 완독 후에는 SBS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MBC 드라마 '투깝스', 영화 '일본 침몰', '해운대',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 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 '다이스(DICE)', '저세상 클라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싸우자 귀신아'',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웹툰 '기억흔적', '킬링타임', '너에게만 보이는', '냄새를 보는 소녀', 영화 '빅 히어로', 애니메이션 '샤를로트' 등 수많은 플롯들이 제 눈에 보이는 것 같아 제게 많은 공감과 도움, 창작을 더 잘할 수 있게 지지해 준 지침서였습니다.


'대중을 사로잡는 장르별 플롯' 서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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