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뼘만 같이 걸을까요? - 김성은 에세이
김성은 지음 / 서아책방 / 2020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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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뼘만 같이 걸을까요? | 김성은 작가님 지음 | 서아책방 | 2020년 05월 25일 출간


국내 도서 - 시/에세이


제목 : 한 뼘만 같이 걸을까요?


초판 1쇄 발행  2020년 5월 25일


지은이 · 김성은 작가님

출판 : 서아책방


- 김성은 작가님 에세이


별점 : ★★★★★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박미달' 역할로 데뷔하셔서 그 해 연기대상 아역상 수상하셨었던 김성은 작가님의 첫 고백 에세이 자기 자신만의 행복한 삶을 찾아 나서신 작가님의 성장 이야기 '한 뼘만 같이 걸을까요?에 대한 서평입니다.


김성은 작가님의 첫 고백 에세이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불황에 휩싸이셨던 출판계, 독자님들께도 부디 작은 위로가 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추천드립니다.


p5 : 어렵게 이어온 날갯짓이

더운 날 시원한 바람과 같기를 꿈꾸며,

한 글자, 한 문장에 온 마음을 담았다.


눈부시고 향기로운 길이 펼쳐졌으면 좋겠다.


p25 : 감사를 나눠주는 것. 그것을 함께 누리는 것.

우리가 같이 그 가치의 길을 걸어가길 바라본다.


다섯 살의 인성교육에서는 배우가 되시기 위하여 연기를 배우러 가신 것이 아니신 내성적이셨던 김성은 작가님 성격을 조금이나마 교정하시고자 학원을 찾으셨던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p42 :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길 소망하고 있다.


'한 뼘만 같이 걸을까요?' 서평 1


p63 : 적게 칭찬하는 법을 배웠다. 대신 더 배려 하고 귀 기울이는 법을 찾았다.


p64 : 타인의 눈보다 나에게 집중하자.


p79 : 오늘 주어진 24시간을 최대한 나답게 살아가면 되는 것.

도중에 작은 감사라도 생기는 하루라면

당신은 누구보다 잘 살고 있다.


p88 : '네가 이 아름다운 땅을 다시 못 볼 줄 아느냐, 다시 돌아오는 날 너는 아주 크게 되어 있으리라'


고마웠어 뉴질랜드야! 평화롭던 시간들을 기억할게.


p185 : 영혼이 풍족한 사람이고 싶다. 영원히.


김성은 작가님께서 30년 동안 걸려 적으시게 되신 첫 고백 에세이였는데요, 한 편의 성장 도서를 읽은 듯한 기분도 느껴졌고, 김성은 작가님의 진솔한 모든 마음과 생각을 담아내셔서 정말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한 뼘만 같이 걸을까요?' 서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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