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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생각한 생각들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고향옥 옮김 / 온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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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생각한 생각들 |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님 지음 | 고향옥 번역가님 옮김 | 온다 | 2020. 12. 15



시/에세이



도서 제목 : 나도 모르게 생각한 생각들



초판 1쇄 인쇄 | 2020. 12. 3.



초판 1쇄 발행 | 2020. 12. 15.



지은이 ·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님 지음 | 고향옥 번역가님 옮김



출판 : 온다



별점 : ★★★★★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님께서는 평소 항상 스케줄 노트를 가지시고 다니시는데요, 뒷부분에 메모지로 쓰시며, 그곳에 있었던 일들, 없었던 일들, 습관 같은게 있으십니다. 그리고 많아진 메모들은 그것만 떼어내셔서 일단 보관해두시는 모습을 그림으로도 보니 저와 비슷하여 정말 공감되고, 존경스러웠습니다.



p31 : 걱정거리를 흡수하는 종이. 이거 누가 좀 만둘어주면 좋겠습니다.



p50 : 일곱 시는 양말 같다.



p88 : 마음에 쏙 드는데, 너무너무 좋은데 더러워질까 봐

한 번도 쓰지 못했던, 그런 것들



p108 : "정말로 당신 덕분에, 이제 당신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분명 당신 덕분입니다. 그동안 정말 진심으로 고마웠습니다."





[나도 모륵게 생각한 생각들] 201번째 서평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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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괜찮게 살고 있습니다 - 하루하루가 쾌적한 생활의 기술
무레 요코 지음, 고향옥 옮김 / 온다 / 2020년 6월
평점 :
절판




꽤 괜찮게 살고 있습니다 | 무레 요코 작가님 지음 | 고향옥 번역가님 옮김 | 2020. 06. 23


시/에세이 - 일본 에세이


도서 제목 : 꽤 괜찮게 살고 있습니다


1판 1쇄 인쇄 2020. 7. 1.

1판 1쇄 발행 2020. 7. 7.


지은이 · 무레 요코 작가님 지음 | 고향옥 번역가님 옮김

출판 : 온다


별점 : ★★★★★


«카모메 식당»으로 유명하신 무레 요코 작가님께서 살아오시며 느끼신 유용하신 생활 기술들을 솔직하시고 담담하신 글로 표현하시고, 대학과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전공하셨고 일본 나고야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하신 고향옥 번역가님께서 옮기셨던 [꽤 괜찮게 살고 있습니다]를 읽으며 배달 음식을 먹지 않고 거의 집 밥을 먹고, 중요한 서류들을 항상 관리하고, 쌓아두는 것을 싫어하고, 심플한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에서 쇼핑 성공 팁도 알아보고 있는 제게도 정말 공감 가는 문구들이 많았습니다.


p49 : 주방 수세미는 슈퍼마켓에서 그때그때 눈에 띄는 걸 구입하기 때문에 딱히 정해두고 쓰는 것은 없고, 낡았다 싶으면 마지막 배수구 안을 청소하고 버린다.


p50 : 앞으로도 정해진 원칙대로 교체할 생각이다.


p107 : 세탁에 관해서는 전부 날씨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


p136 : "따뜻한 물에 푹 담가서 몸을 따뜻하게 하세요."


p149 : 꾸밈없이 오로지 실용성 하나만을 생각한다.


p152 : 청결함이 우선이고, 신경쓰고 있다는 것만 드러나면 되지 않을까. 정말로 별거 아닐지 모르지만 나는 그걸로 충분하다.


p261 : 스스로 만족하는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꽤 괜찮게 살고 있습니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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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쁜 사람은 너였다
이미란 지음, 임소연 그림 / 바른북스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정말 예쁜 사람은 너였다 | 이미란 시인님 지음 | 임소연 예술가님 그림 | 바른북스 | 2020년 04월 27일 출간


국내 도서 - 시/에세이 - 한국시 - 현대시


도서 제목 : 정말 예쁜 사람은 너였다


초판 1쇄 발행 2020. 4. 27.


지은이 · 이미란 시인님 지음 | 임소연 예술가님 그림

출판 : 바른북스



별점 : ★★★★★


이미란 시인님께서 쓰셨고, 임소연 예술가님께서 삽화 그리신 시집 '정말 예쁜 사람은 너였다'에 대한 서평입니다.


p16 : 밤새 네가 그리워서

밤하늘만 쳐다본다


p22 : Forget me not ···

그대여 나를 잊지 말아요


p25 : 문득 그대가

더 보고 싶어지네


p45 : 사랑, 참

그렇더라


- 사랑 참 어렵다 어렵다~


p54에 소제목 «다른 세상에 사는 그대»에서는 SBS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와 디즈니 X 픽사 영화 '코코'가 생각나는 시였습니다.


p71 : 새로운 아침

매일매일 꽃 날

내일 또 사랑


p82 : 정말 예쁜 사람은 너였다


'정말 예쁜 사람은 너였다' 서평 1


p84 소제목 «사랑을 해 볼까»(그녀의 이야기)에서는 동요 '싹트네(싹터요)'가 연상되었습니다.


p91 : 슬프고도

아름다운

나만의 끝 사랑


p109 : 이젠 매 시간마다

네가 너무너무

보고 싶어


p114 : 날아갈 듯한 가벼움에

프리지아 한 다발을 드니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네


이 시집에서는 영화 '어거스트 러쉬'도 연상케되는 시도 있었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프리지아도 나와서 정말 공감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리움을 대처하시는 방법을 아시고 싶으신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정말 예쁜 사람은 너였다' 서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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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대하여 비채 모던 앤 클래식 문학 Modern & Classic
도리스 레싱 지음, 김승욱 옮김 / 비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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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대하여 | 도리스 레싱 작가님 지음 | 김승욱 번역가님 옮김 | 김영사 | 2020년 05월 22일 출간


'고양이에 대하여'


국내 도서 - 시/에세이


제목 : 고양이에 대하여


1판 1쇄 인쇄 2020년 4월 29일

1판 1쇄 발행 2020년 5월 22일


지은이 · 도리스 레싱 작가님 | 김승욱 번역가님 옮김

출판 : 김영사


- 도리스 레싱 작가님 산문집


별점 : ★★★★★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영국 작가님이신 도리스 레싱 작가님께서 쓰셨었던 산문집 '고양이에 대하여'에 대한 서평입니다.


김성은 작가님의 첫 고백 에세이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불황에 휩싸이셨던 출판계, 독자님들께도 부디 작은 위로가 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추천드립니다.


p20 : 밤은 고양이의 시간이었다. 야생 고양이의 시간.


p214 : 엘 마니피코


- El Magnifico는 '훌륭하다' '장대하다' '근사하다'라는 뜻으로 옛날 베네치아공화국에서 귀족을 이르는 말입니다.


p219 : 루퍼스의 행동은 처음부터 끝까지 느리고 신중했으므로, 찰스와 달리 결코 감정적이거나 충동적이지 않았다. 미리 계획을 짜서 차분하고 신중하게 움직이는 중이었다.


- 고양이 루퍼스는 계획이 다 있군요.


p268 : 사람과 고양이, 우리 둘은 우리 사이의 장벽을 초월하려고 애쓰는 중이다.


고양이를 현재 육성하시고 계시는 분이나 제목처럼 고양이에 대하여 궁금해하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고양이에 대하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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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뼘만 같이 걸을까요? - 김성은 에세이
김성은 지음 / 서아책방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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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뼘만 같이 걸을까요? | 김성은 작가님 지음 | 서아책방 | 2020년 05월 25일 출간


국내 도서 - 시/에세이


제목 : 한 뼘만 같이 걸을까요?


초판 1쇄 발행  2020년 5월 25일


지은이 · 김성은 작가님

출판 : 서아책방


- 김성은 작가님 에세이


별점 : ★★★★★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박미달' 역할로 데뷔하셔서 그 해 연기대상 아역상 수상하셨었던 김성은 작가님의 첫 고백 에세이 자기 자신만의 행복한 삶을 찾아 나서신 작가님의 성장 이야기 '한 뼘만 같이 걸을까요?에 대한 서평입니다.


김성은 작가님의 첫 고백 에세이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불황에 휩싸이셨던 출판계, 독자님들께도 부디 작은 위로가 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추천드립니다.


p5 : 어렵게 이어온 날갯짓이

더운 날 시원한 바람과 같기를 꿈꾸며,

한 글자, 한 문장에 온 마음을 담았다.


눈부시고 향기로운 길이 펼쳐졌으면 좋겠다.


p25 : 감사를 나눠주는 것. 그것을 함께 누리는 것.

우리가 같이 그 가치의 길을 걸어가길 바라본다.


다섯 살의 인성교육에서는 배우가 되시기 위하여 연기를 배우러 가신 것이 아니신 내성적이셨던 김성은 작가님 성격을 조금이나마 교정하시고자 학원을 찾으셨던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p42 :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길 소망하고 있다.


'한 뼘만 같이 걸을까요?' 서평 1


p63 : 적게 칭찬하는 법을 배웠다. 대신 더 배려 하고 귀 기울이는 법을 찾았다.


p64 : 타인의 눈보다 나에게 집중하자.


p79 : 오늘 주어진 24시간을 최대한 나답게 살아가면 되는 것.

도중에 작은 감사라도 생기는 하루라면

당신은 누구보다 잘 살고 있다.


p88 : '네가 이 아름다운 땅을 다시 못 볼 줄 아느냐, 다시 돌아오는 날 너는 아주 크게 되어 있으리라'


고마웠어 뉴질랜드야! 평화롭던 시간들을 기억할게.


p185 : 영혼이 풍족한 사람이고 싶다. 영원히.


김성은 작가님께서 30년 동안 걸려 적으시게 되신 첫 고백 에세이였는데요, 한 편의 성장 도서를 읽은 듯한 기분도 느껴졌고, 김성은 작가님의 진솔한 모든 마음과 생각을 담아내셔서 정말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한 뼘만 같이 걸을까요?' 서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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