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3년 05월 24일, 날씨: 마그마처럼 뜨거움.

 

6교시에 학부모 공개수업을 하였다. 공개수업 시간에는 어제 검사한 MBTI 성격 유형 검사 결과를 발표하고 거기에 맞는 직업을 적고 내가 그 중에서 하고 싶은 것을 적고 그 이유를 적는 것, 자기 성격 소개표를 만들었다. 나는 ‘사고형’이었다. 나와 성격이 같은 연예인은 MC유, 스티븐 잡스였다. 나는 평소에 생각을 많이 하는 데 정말로 신기하였다. 나는 그냥 효과도 없는 조사인 줄 알았는데 정말로 딱 맞아떨어졌으니 말이다. 그리고 나의 직업은 장교를 선택하였다. 아빠도 장교이고, 지도자로서의 자질이 풍부하다고 적혀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서 성격 소개표를 만들었다. 총 4장이 있었는데 4장 다 똑같은 것이었다. 1개는 칠판에 붙이고, 1개는 내 앞번호인 백선인에게 주고, 한 개는 내 뒷 번호인 정보근에게 주었다.

그리고 1개는 내가 가졌다. 성격 소개표에는 이름, 주소, 직업, 나의 특징이 있었다. 시간이 촉박하여서 빨리 만들었다. 오늘 공개수업 때 학부모들은 많이 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평소 수업 때와는 뭔가 다른 것 같았다. 참, 학부모가 2명밖에 오지 않은 반도 있다고 한다.

오늘 수업 재미있게 들었고 다음 주 수업도 재미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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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 2013-06-01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는 저희 엄마 한 분 오셨어요 ^^ 화이팅!^^
 

날씨: 엄청나게 더움, 날짜: 2013년 05월 23일

 

오늘은 선생님의 명령으로 시험결과를 보고 느낀 점에 대한 일기를 써보도록 하겠다. 나는 이번 중간고사에서 아주 잘 보았다.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말이다. 그런데 나로서는 조금 안타까운 점이 있다. 물론 5점짜리 문제 1개를 틀려서 평균이 99나 나오기는 했지만 과학에서 틀린 문제가 실수로 틀린 문제여서 매우 안타깝다. 틀린 문제는 물관에 관한 설명에 대한 문제였는데 3번이 답인데 5번을 적었다. 그런데 어이없는 것은 3번 빼고 다 체크를 해놓았는데 답을 5번을 적은 것이다.

내 손이 이상하게 움직인 것 같다. 그렇지만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는 매우 높은 점수이다. 내가 시험공부를 별로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내가 기초가 탄탄하다는 걸 느꼈다. 그렇지만 다음 기말고사에서의 다짐은 실수를 하지 않아서 꼭 좋은 성적을 받겠다는 것이다. 이번 시험에서의 결과는 나도 그럭저럭 만족하고 시험기간 때는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기말고사 때는 시험 2주일 전부터 열심히 공부를 해서 꼭 올백을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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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5월 21일 화요일

 

오늘은 5월 26일 새벽 3시 45분에 열리는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 경기의 결과를 짐작해보도록 하겠다. 이 경기는 유럽 챔스리그 결승전으로써 단판 형식으로 진행된다. 독일 리그 선두권 2팀이 올라와서 누가 승리할지 기대가 많이 된다. 일단 전력을 분석하여 보겠다. 뮌헨은 이름난 스타 팀이다. 수비수부터 미드필드, 공격진까지 다 화려한 군단이다. 반면 도르트문트는 힘과 한방의 군단이다. 이름난 스타로는 레반도프스키, 괴체 정도 밖에 없지만 최고의 압박과 한방의 패스와 한방의 슈팅으로 상대팀을 압박해버리는 스타일이다. 내 예상은 도르트문트가 이길 것 같다. 왜냐하면 도르트문트의 압박 수비에 바이에른 뮌헨은 손을 쓰지 못할 것이고 도르트문트의 긴 패스 공격이 한번 제대로 걸리면 세계 최고의 골잡이 레반도프스키는 절대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그래서 도르트문트가 2:0 정도로 이기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이것은 내 예상이다. 나는 도르트문트를 응원하고 도르트문트가 꼭 우승을 차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수비의 압박, 미드필드의 킬패스, 레반도프스키의 마무리로 이루어진 도르트문트의 우승을 빌며 오늘 일기를 마친다. 5월 26일 새벽 3시 45분에 열리는 빅매치이니 놓치지 말고 꼭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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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년 05월 19일

 

오늘은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누구인가?”에 대하여서 일기를 써보도록 하겠다. 내가 생각하는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란 돈이 많아서 부자인 사람이 아니라 자기의 환경에 제일 만족하는 사람인 것 같다. 집에서 매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서로 욕하고 싸우는 것보다는 매일 집에서 채소를 먹으면서 행복하게 서로 칭찬하면서 사는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인 것 같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도 있다. 부잣집에 사는 아이가 매일 욕만 들어먹어서 가출을 하게 된다. 그래서 하루는 훈훈해 보이는 가난한 집안에 들어가게 된다. 그 사람들이 워낙 가족처럼 잘해주어서 그 아이는 부잣집에 있을 때보다는 훨씬 더한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비록 가구도 부잣집보다 훨씬 좋지않고 음식도 부잣집 음식이 훨씬 맛있지만 진정으로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그런 편한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나도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면 더욱더 삶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고 활기차고 자신감 있게 생활할 수 있게 된다.

이것으로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은 누구인가?”에 대한 일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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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시원함, 날짜 : 2013년 05월 18일

 

교회 우리 구역에서 열리는 산청 캠프에 경훈이와 강서와 함께 따라갔다. 내가 좋아하는 계곡도 있고 밤에 B.B.Q 파티도 한다고 하니 꼭 갔다. 일단 차를 타고 40분쯤 가니 숙소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계곡을 찾아보았다. 펜션 밑에 물이 아주 맑은 계곡이 많았다. 일단은 물고기가 많을 것 같은 계곡을 찾아서 물고기를 잡기 위해 미끼와 함께 병을 담궈 놓았다. 그리고 직접 물고기를 잡아보려고 하였는데 하도 잡히지 않아서 다른 계곡을 찾아봤다. 얕은 계곡도 많았다. 그렇게 해서 갈 수 있는데까지 가보니 둥근 원형 모양의 물살이 잔잔한, 한마디로 천연수영장 같은 계곡이 있었다. 거기서 수영을 해보았다. 높이도 우리의 키높이보다 조금 더 높아서 수영을 하기 아주 좋은 곳이었다.

그래서 하루종일 계곡에서 놀다가 B.B.Q를 먹으러 갔다. 확실히 숯불에서 금방 구운 고기라서 맛있기는 하였다. 그런데 일반 캠프 파이어에서 먹는 고기보다 특별하게 맛있지는 않았다. 산청 흑돼지 고기라고 한다. 그렇게 놀고 먹다가 잤다.

그리고 아침 8시쯤 계곡에 물고기를 잡으러 갔다. 오늘은 운이 좋게도 미끼 없이 2마리나 잡았다. 아주 재미있었다. 그리고 국밥을 먹고 집으로 왔다.

이번 캠핑은 아주 재미있었다. 다음에 캠핑이 있을 때도 친구들과 같이 가서 재미있게 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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