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엄청나게 더움, 날짜: 2013년 05월 23일
오늘은 선생님의 명령으로 시험결과를 보고 느낀 점에 대한 일기를 써보도록 하겠다. 나는 이번 중간고사에서 아주 잘 보았다.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말이다. 그런데 나로서는 조금 안타까운 점이 있다. 물론 5점짜리 문제 1개를 틀려서 평균이 99나 나오기는 했지만 과학에서 틀린 문제가 실수로 틀린 문제여서 매우 안타깝다. 틀린 문제는 물관에 관한 설명에 대한 문제였는데 3번이 답인데 5번을 적었다. 그런데 어이없는 것은 3번 빼고 다 체크를 해놓았는데 답을 5번을 적은 것이다.
내 손이 이상하게 움직인 것 같다. 그렇지만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는 매우 높은 점수이다. 내가 시험공부를 별로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내가 기초가 탄탄하다는 걸 느꼈다. 그렇지만 다음 기말고사에서의 다짐은 실수를 하지 않아서 꼭 좋은 성적을 받겠다는 것이다. 이번 시험에서의 결과는 나도 그럭저럭 만족하고 시험기간 때는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기말고사 때는 시험 2주일 전부터 열심히 공부를 해서 꼭 올백을 받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