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맑음
날짜 : 2014년 9월 26일
마태복음에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라는 말씀이 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우리의 이름을 상속으로 주셨다. 우리는 예수님이라는 이름의 위대한 능력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첫째로, 예수님의 이름은 창조자의 이름이다. 요한복음 1장에는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라고 기록되어 있다. 둘째로, 예수님의 이름은 보존자의 이름이다. 아무리 아름다운 건물이라도 잘 보존하지 않으면 쉽게 낡아진다. 그런데 끝이 보이지 않는 우주를 질서정연하게 보존하시는 능력은 얼마나 위대하겠는가? 꽃들을 꽃피게 하시고 열매 맺게 하시는 분은 바로 그리스도 예수이시다. 셋째로, 예수님의 이름은 주권자의 이름이다. 예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라고 말씀하셨다. 이 세상을 구속하고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인도하시는 주권자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넷째로, 예수님의 이름은 완성자의 이름이다. 성경에는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라고 기록되어 있다. 우리를 태어나게 하시고 성공에 이르게 하시고 아름답게 끝마치게 하시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며 이 세계를 심판하실 분도 예수님인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는 창조자의 능력, 보존자의 능력, 주관자의 능력, 완성자의 능력이 있으며 예수님께서는 그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위대한 이름을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