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3년 02월 06일 수요일, 비가 주룩주룩 내리다가 화창한 날씨로 변신함
오늘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인 피파온라인2에서 최고로 잘하는 미드필드 5명의 실제에서의 활약을 간략하게 적어보도록 하겠다. ㅎㅎㅎ
1. 리벨리노
1960년대 브라질의 왼쪽 공격형 미드필드이다. 그 당시 보기 힘든 왼발잡이로서 많은 골을 터뜨렸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후 바로 때리는 그의 중거리 슛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콧수염이 많고 머리가 길어서 콧수염 간지라고 불리는 선수였다. 피파에서도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골을 많이 넣는다. 그리고 미드필드답게 찔러주는 패스를 잘한다. 몇 초만에 공간을 파악해서 그 쪽으로 공을 배급해준다. 개인기와 드리블능력, 크로스 능력도 좋은 역대 브라질에서 펠레, 지코 다음으로 잘했던 선수이다. 피파에서는 지코보다 좀 더 잘한다.
2. 지코
실제에서 브라질 역대 2번째로 잘했던 선수이다. 실제에서 머리가 길었고 중거리 슈팅 파워와 정확도로 유명하였다. 키가 작아서 개인기와 드리블 능력이 뛰어났다. 리벨리노가 투박한 개인기와 드리블을 자주 하였다면 지코는 유연한 개인기와 드리블을 많이 하였었다. 패스 능력도 좋았다. 실제에서는 미드필드로 활약했지만 그 팀의 주전 공격수보다 공격력이 더 뛰어났다고 한다. 리벨리노와의 호흡도 좋았다. 요즘 제일 잘하는 미드필드인 이니에스타가 제 2의 지코로 평가받고 있다.
3. 로날드 쿠에만
네덜란드의 수비형 미드필드로서 역대 최고의 중거리 슈팅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앞의 두 선수와는 비교도 안될만한 중거리 슈팅 정확도와 파워를 지니고 있었으며 패스, 롱패스 능력도 좋았다. 정말 중거리 슈팅을 잘 때리고 수비 능력도 좋았던 선수 중에 한 명이다.
4. 로타어 마테우스
독일의 1980년 당시 최고의 미드필드로서 역대 쿠에만 다음으로 정확한 중거리포를 지니고 있었다. 패스 능력도 좋았고 수비 능력도 갖춘 선수로서 노력하는 선수였다. 체격이 좋아서 크로스 능력도 좋았다.
5. 리베라: 이탈리아의 역대 최고 패스메이커로서 패스를 아주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