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3년 01월 30일 수요일, 맑고 푸른 하늘

 

오늘은 역대 활약했던 수비수 중 가장 잘했었던 선수를 써보겠다.....

1. 프란츠 베켄바우어

독일의 영웅으로서 1970년대 독일의 주장을 맡은 선수이다. 투혼 정신이 많고 독일의 최후방 수비수로서 상대팀 공격수들의 무차별 공격을 거의 다 막아냈다. 독일의 영원한 캡틴이고 선수 시절에 패스나 드리블, 중거리 슈팅도 잘 때렸다. 수비수답게 헤딩을 잘하였고 리더십과 마킹력도 아주 좋았다. 팀이 위험할 때는 몸을 사리지 않고 슬라이딩 태클을 걸었다. 아주 투혼 정신이 빛나는 역대 최고의 수비수이다.

2. 브레메

1990년대 독일의 왼쪽 수비수로서 수비수이지만 공격도 아주 잘했던 선수이다. 왼발잡이로서 측면 돌파를 잘했으며 돌파를 한 후 올려주는 정확한 크로스는 아주 예술이었었다. 브레메는 키도 커서 헤딩도 잘했고 코너킥 상황 때 처리도 잘하였다. 베켄바우어처럼 몸을 전혀 사리지 않는 플레이를 보였었고 상대 공격수에게 끝까지 따라붙으며 절대 골을 내주지 않겠다는 정신력을 보였다. 독일 팬들에게 제 2의 베켄바우어라는 소리를 들으며 역대 독일 수비수중 2번째로 잘했던 선수이다. 특히 공격력도 아주 좋았다. 돌파 후 때리는 중거리 슈팅과 코너킥 상황에서의 헤딩력도 아주 좋았다. 여러모에서 선배인 배켄바우어와 닮았다. 미드필드로도 활약을 많이 했었다고 한다.

3.로날드 쿠에만

네덜란드의 수비수로서 진정한 멀티 플레이어였다. 앞의 두 선수보다 공격력과 패스, 드리블 능력이 훨씬 더 좋았다. 이 선수는 원래 미드필드로 생활을 하다가 수비력도 너무 좋아서 수비수를 맡게 되었다. 진정한 멀티 플레이어이고 마킹력과 태클력이 아주 좋았다. 역대 수비수들중 공격을 제일 잘하는 공격수일 것이다.

4. 파체티

이탈리아의 수비수로서 태클, 마킹력이 좋았던 선수이다.

5. 카를로스 알베르토

펠레 시절 브라질 수비수로서 공격력을 겸비한 키 큰 수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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