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맑음

날짜 : 2014년 1월 30일

 

내가 집에서 키워보고 싶은 애완동물에 대해서 적어보겠다. 나는 원래 코알라를 키워보고 싶었다. 그러나 이번에 호주 여행 가서 코알라를 보았더니 몸집도 크고, 계속 자고 있었다. 그래서 애완동물로서 같이 놀기에는 조금 힘든 동물일 것 같다. 그러니 나는 나랑 항상 놀아줄 수 있고 위험하지 않은 동물을 키우고 싶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편이지만 개를 한번 키워보고 싶다. 내가 개를 싫어하는 이유는 왈왈 짖으면서 쫓아오고 물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것도 자신의 주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의 일종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그리고 개는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자신의 주인을 보호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잘 키워서 내 편으로 만들면 정말 진정한 나의 친구가 될 것 같다. 그리고 나는 내 개와 함께 공원에 가서 공 받아오기 훈련을 시키고 싶다. 왜냐하면 책에서 사람들이 개와 공 받기를 하고 노는 것을 보았는데 재미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아 참, 나는 푸들을 키우고 싶다. 길에서 몇 번 보았는데 남의 개라서 무섭긴 했지만 온 몸이 털로 뒤덮여 있어서 귀엽기도 했기 때문이다. 내가 나이가 들어서 노는 것에 질리기 전에 개를 꼭 키워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감사의 한마디 하고 이 일기를 마치겠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왜냐하면 내가 개를 키워보게 해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Weather : clean

Date : 27 day - 1 month - 2014 year

 

I ate Samgubsar at today's evening. I like Samgubsar because Samgubsar is very crisp and very savory!!! Today, I asked favor at my mom that "please buy Samgubsar for me!". So my mom grant a request at once! Thank you, mom!!

Samgubsar was very tasted. I can feel Samgubsar's meat juice! I was very happy because I can eat tasty Samgubsar!!!

And, I recommend you that Samgubsar is taste more if you eat with radish stuffed leaves. So, you can enjoy Samgubsar continue!! Last, I thanked because I can eat Samgubsar today!!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날짜:2014. 1. 21. 화

날씨: 맑음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호주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리는 ‘블루마운틴’에 갔다. 멀리 숲속을 바라보니 파란색 안개가 끼어 있는 것 같았다. 아마도 그래서 이름을 ‘블루마운틴’이라고 지은 것 같다. 여기서 52°경사로 내려가는 기차도 타고 스카이웨이도 두 번이나 탔다. 기차는 정말 스릴있고 재미있었다. 그다음 불루마운틴에서 삼림욕을 했다. 주변에 유칼립투스 나무가 정말 멋있었다. 그 후 점심으로 송아지스테이크와 감자튀김을 먹었다. 내 입맛에 딱 맞는 요리였다. 밥을 먹고 과일가게에서 호주의 특산품인 망고를 사고 호주의 아쿠아리움과 동물원으로 이동했다. 아쿠아리움에서 가오리를 봤는데 상어보다 크기가 훨씬 컸다. 또, 동물원에서는 캥거루, 코알라, 왈라비, 화석새, 윔벳, 주머니쥐, 크로커다일, 포섬, 화석새 등을 봤다. 생각보다 코알라가 커서 놀랐다. 동물원에서 나와서 저녁으로 해물순두부찌개를 먹고 호텔 투숙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조식을 먹고 20세기 최고의 건축물이라고 불리는 ‘시드니오페라하우스’에 갔다. 막상 들어가보니 안은 그렇게 화려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외부모형은 정말 멋있었다. 그 다음 씨푸드 선상뷔페 크루즈에 타서 시드니의 아름다운 전망을 보면서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본다이비치해변’에 가서 모래사장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시민들을 구경했다. 본다이비치해변의 모래가 정말 부드러운 모래라고 하는데 아쉽게도 나는 아이스크림에 정신이 팔려서 해변에 발을 담궈보지는 못했다. 그 후 면세점에 갔는데 많은 건강식품이나 화장품들이 있었다. 엄마는 그곳에서 양모방석을 샀다. 그다음 저녁으로 쌈밥을 먹고 호텔 투숙을 했다.

아~ 내일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간다! 무엇보다도 이번 여행에서 우리 일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신 인솔자 조용관아저씨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다. 감사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날짜: 2014. 1. 19. 일

날씨: 맑음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으로 호텔식을 먹고 크라이스트처치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가는 길에 캔터베리 대평원의 풍경을 구경했다. 가도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평평한 평원이 정말 멋있었다. 그리고 크리이스트처치에 와서 지진이 일어난 흔적도 보았다. 2010년과 2011년 두 차례에 걸친 지진으로 인해 많은 건물들이 파괴되고 그곳을 현재 보수공사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그곳에서 지진이 수직으로 일어나면 강도가 약해도 인명피해가 일어날 수 있고, 지진이 좌우로 일어나면 강도가 세어도 인명피해는 일어날 가능성이 약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점심으로 부대찌개를 먹고 공항에 갔다. 아랍에미레이트항공기를 타고 호주 시드니로 이동하는 것이다.

역시 잘사는 나라는 다른가 보다. 좌석마다 TV에 영화가 200편이 넘게 깔려있고, 기내식으로 연어구이에 디저트까지 고급으로 나오고 말만하면 고급와인까지 준다고 한다.(이 비행기에서 제공되는 와인은 모두 와인대회에서 상받은 상품이라고 한다.) 비행기 아래쪽과 좌우에 카메라가 달려있어 실시간으로 비행기가 가고 있는 곳을 볼 수도 있다. 여하튼 호주에 잘 도착해서 짐검사를 했다. 내 가방 옆으로 과일탐지견이 뛰어다니며 냄새를 맡아서 별로 기분은 좋지 않았다. 짐검사가 끝나고 호주 가이드아저씨를 만나 호텔에 투숙했다. 오늘 하루는 뉴질랜드에서 호주로 이동하는 날이었다. 내일도 즐거운 투어하면 좋겠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jo 2014-01-25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번 이렇게 여행을 가시나 봐요!!!!! 부러워요.. 저도 언제는 여행을 매년 꼬박꼬박 갔었는데.. 그때 현준짱님처럼 계속 기록을 하지 않은게 참 후회가 되네요.. 딱 두번인가 기록했다가 다 날리고 그랬었는데;;;; 아무튼 부럽습니다! 전 입시 끝나고 다시 움직여 볼라고요!!!

현준짱 2014-02-02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gg

현준짱 2014-02-02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날짜: 2014. 1. 18. 토

날씨: 맑음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 조식을 먹고 와카티푸 호수로 갔다. 호수 주변을 트래킹하면서 사진을 찍은 다음 장미공원으로 이동했다. 많은 색깔의 장미들을 구경했다. 여기서 코스모스도 보았는데 통통한 호박벌이 그 안에서 꿀을 저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꽃의 향기는 별로 좋지않은 것이 흠이었다.

그다음 와카티푸 호수의 벼룩시장에 가서 아기자기 한 조각품들을 구경했다. 호숫가에 오리도 많았다. 그리고 나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원래 메뉴는 김치찌개인데 나와 우리 일행 몇 명은 뉴질랜드 퀸스타운의 유명한 햄버거집인 ‘FERGBURGER'에서 햄버거도 사 먹었다. 확실히 유명한 집이라 그런지 정말 맛있었다. 밥과 햄버거도 먹고 과일가게에 가서 북섬가이드 아저씨께서 남섬가면 꼭 먹어보라고 했던 ’애플체리‘와 블루베리, 골드키위, 체리를 샀다. 애플체리는 뉴질랜드에서 생산되지만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달고 맛있는 체리라고 한다. 먹어보니 일반체리보다 더 달콤해서 맛있었다. (저녁에 호텔에 들어와서 엄마가 씻어주셔서 먹었다.)

과일을 사고 ‘와이타키 디스트릭트’로 향했다. 뉴질랜드의 명물 ‘TUSOK’이라는 풀로 온통 뒤덮인 언덕들이 즐비했다. 그곳에서 사진을 찍고 마운트쿡 전망대로 갔다. 마운트쿡을 보기위한 전망대인데 마운트쿡은 높이가 3,755m나 된다고 한다. 산봉우리 부분이 구름에 가려서 전체적인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푸카키 호수에서 멋진 사진들을 찍어서 기분은 좋다.

그다음 트와이젤이라는 도시에 도착해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호텔에 들어왔다. 내일도 즐거운 하루 되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