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맑음

날짜 : 2014년 1월 30일

 

내가 집에서 키워보고 싶은 애완동물에 대해서 적어보겠다. 나는 원래 코알라를 키워보고 싶었다. 그러나 이번에 호주 여행 가서 코알라를 보았더니 몸집도 크고, 계속 자고 있었다. 그래서 애완동물로서 같이 놀기에는 조금 힘든 동물일 것 같다. 그러니 나는 나랑 항상 놀아줄 수 있고 위험하지 않은 동물을 키우고 싶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편이지만 개를 한번 키워보고 싶다. 내가 개를 싫어하는 이유는 왈왈 짖으면서 쫓아오고 물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것도 자신의 주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의 일종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그리고 개는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자신의 주인을 보호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잘 키워서 내 편으로 만들면 정말 진정한 나의 친구가 될 것 같다. 그리고 나는 내 개와 함께 공원에 가서 공 받아오기 훈련을 시키고 싶다. 왜냐하면 책에서 사람들이 개와 공 받기를 하고 노는 것을 보았는데 재미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아 참, 나는 푸들을 키우고 싶다. 길에서 몇 번 보았는데 남의 개라서 무섭긴 했지만 온 몸이 털로 뒤덮여 있어서 귀엽기도 했기 때문이다. 내가 나이가 들어서 노는 것에 질리기 전에 개를 꼭 키워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감사의 한마디 하고 이 일기를 마치겠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왜냐하면 내가 개를 키워보게 해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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