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목격자들 - 어린이 목소리를 위한 솔로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지음, 연진희 옮김 / 글항아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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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반정도 읽었습니다. 살아숨쉬는 전쟁의 참혹함에 제 상상력은 닫혀 버렸습니다. 시체를 쌓아 불태우며 추위를 녹이고 아이의 피를 뽑고..ㅜ.ㅜ 무자비하게 살해되는 장면은 너무 끔찍합니다. 전쟁의 가면을 쓴 악마같은 독일군..억울하게 죽은 영혼의 슬픔까지 전해지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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