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비책 - 모든 시험의 완벽 대비 진짜 공부법
조기현 지음 / 지혜의샘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인생은 공부의 연속이다. 끊임없이 배우고 자격증을 따며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다가간다. 하지만 공부라는 것도 요령이 필요하데 다들 동의할 것이다.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또 무조건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고 누구나 합격의 영광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잘 알 것이다.
이 책은 좀 더 상급 학생이나 고등고시 및 전문자격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적용 가능한 책이며
‘올바른 방법으로 쉽게 공부하여야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다.’라는 사실이 이 책의 핵심이다.

책은 두껍지 않아 금방 읽힌다. 공부를 요령껏 잘 하기 위한 방법이라는 게 책이 두꺼워질 만큼 많은 분량이 필요 없다.
목차만 보아도 핵심만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 올바른 공부법의 중요성
2. 목표 설정 단계
3. 강의 및 학습 보조 자료의 선택
4. 객관식 시험공부 방법론
5. 끝나도 끝난 것이 아니다.
6. 효과적인 멘탈 관리
7. 수험생활을 잘 하는 요령
8. 직장인 수험생을 위한 충고

 


 


 

잦은 실패는 분명 공부법에 문제가 있다. 그럼으로 자신의 공부법을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도 정답이 아니다. 올바르게 해야 한다. 한 분야에 능통한 공부법이 모든 분야에 맞을 수 없듯 자신에게 맞는 방법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무엇보다 지양해야 할 점을 먼저 체크한다.
각종 공부 비법에서 주의할 점은 단정적인 표현은 백 프로 신뢰하면 안 된다. 공부법이 진리는 아니기 때문이다.
여기서 저자는 경쟁률이라는 숫자에 약해질 필요가 없다고 꼬집는다. 자신감은 좋은 시너지를 부르기 때문에 이왕 시작점부터 관점을 바꾸라고 조언하는데 좋은 조언이라 생각한다.

무리한 계획은 슬럼프라는 덫에 빠지기 쉽다. 본인의 의지를 과신하지 말고 공부의 양을 정하는 것부터 이루어져야 한다. 여기서 필자는 수험 시간을 11로 잡아 3-4-4라는 전략을 세웠다고 한다. 오전 3시간, 오후 4시간, 저녁 4시간이라는 계획 아래 강의시간 복습 시간과 과목 등을 배분했다고 예를 들고 있다.

쉬지 않고 하는 공부가 효율적일 리가 없듯이 쉴 때 쉬고 공부할 땐 공부하자는 마인드도 중요한 법인데 쉬는 시간만큼은 내 몸과 마음을 쉬게 해주는 것이 능률 상승의 길이다. 주의할 것은 스마트폰과 수험생 커뮤니티는 도움이 되지 않음을 강조한다. 스마트폰의 중독이야 말할 필요도 없지만 커뮤니티는 자칫 부풀려진 정보나 거짓 정보에 휩쓸리기 쉬운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아무 과목이나, 독학이 길은 아니다. 충분한 지식이 없다면 독학보다는 강의가 빠른 이해를 돕고 강의 시 필기보다는 귀와 뇌를 열어 흡수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말한다. 예습과 누적 복습은 피하고 노트 필기에 너무 시간을 할애하지 않도록 하며 차근차근 공부하려고 애쓰지 말라는 부분에서는 내가 그러다가 중도 포기한 적이 있기 때문에 참으로 공감했다.

필자가 말하는 공부의 순서는 좀 더 공부를 쉽게 해 줄 비책으로 보인다. 기출문제집의 중요성을 부각해 설명하고 있으니 이 책의 핵심인듯하다. 문제집의 선택과 풀이 방법 등 기출문제집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 외 연애, 운동, 음주, 직장인들이 일과 공부를 병행할때 해주는 조언도 들을만하니 읽어두면 좋겠다. 알면서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고 나태와 슬럼프를 이겨내지 못하고 무너지는 이들이 많다. 문제점을 직시하지 못하고 두려움만 키우는 안타까운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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