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
아쿠타카와 상을 수상한 와타야 리사의 작품이다.
영화화된다면 꽤 재미있고 독특한 성장 영화가 될 것 같다.
모든 인간관계는 가식이라고 믿는, 홀로 스스로 반 전체를 따돌리고 있는
"하츠"역에는 미쓰 홍당무에서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 "서우",
패션모델에 푹 빠져있는, 역시 왕따 소년 "니나가와"역에는 "류덕환"이 주인공으로 적임이다.
천하장사 마돈나에서 보여준 류덕환의 연기는 정말 멋졌다.
그리고 "하츠"의 유일한 친구인 "키누요"역에는 "김별"이 어울릴 것 같다.
김별이라는 배우는 "태릉선수촌""최강칠우"에서 깜찍한 역을 했던 것이 기억난다.
그리고 패션모델 "올리짱"은 진짜 모델이자 연기자인 "이영진"이 맡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