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타임 스토리 - Bedtime Stories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스키터(아담 샌들러)는 호텔에서 일하는 수리공이다. 

어느날, 누나의 아이들을 일주일동안 밤에만 맡아주기로 한다. 

스키터는 밤마다 아이들에게 현실의 자신과 상황을 빗댄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런.데.... 

그 다음날 자신의 이야기대로 현실에서도 그대로 이뤄진다. 

지난밤 조카들이 이야기에 덧붙인 껌비가 현실에서도 내리지 않는가!!!!!  



스키터(아담 샌들러)는 본격적으로 되고 싶은, 하고 싶은 자신을 밤마다 이야기하게 된다. 

하지만 귀여운 조카들은 삼촌을 골탕먹이려고 작전을 세웠는지 항상 함정(?)을 이야기마다 집어 넣는다.ㅋㅋㅋㅋㅋ  



이 영화는 아이들을 위한 디즈니의 영화이다. 

하지만 나는 그런 것을 굳이 따지는 사람이 아니라서 개봉 전부터 보고 싶었던 기대작이었다. 

영화는 정말 재미있었다. 99분동안 동심으로 돌아가서 깜짝 놀라기도 하고 신나게 웃기도 했다. 

이정도면 퍽 괜찮은 영화이지 않은가!!!! 


그나저나 이 남자.... 가이 피어스가 나오는 줄은 몰랐었다. 

가이 피어스가 아이들 영화에 그것도 "쵸큼" 부족한 악당으로 나오다니....   



베드타임 스토리... 별 4개를 줘도 아깝지 않은 영화이다!! 

현실을 잠시 잊고 동심으로 동화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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