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스토너 (초판본)
존 윌리엄스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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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연 내 인생에서 무엇을 기대했나? 무엇을 기대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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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타로카드 & 한글 가이드맵
케이시 길리 지음, 토마스 이호 그림, 송민경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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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였던가
하프쇼핑몰이라고 반만 내면 물건을 살수 있었던 핫했던
인터넷 초창기 쇼핑몰 사기에 50만원을사기당하고
(티비에도 나올만큼 많은 사람이 당했던..ㅜ)
친구에게 보증써준게 빚이되어 내게 독촉장이 날라오고
그때 내 점은 내가 한번 쳐보자로 무턱대고 샀던 타로카드
그것도 베이직이 아닌 겁나 이쁘던 희귀카드..
이름도 기억안나네 암턴

문제는 타로책을 세권을 사도 해석이 어려웠다
베이직에 맞춰져서 책들이 해석을 내놓으니..
몇개는 대충 때려맞추겠는데..
그래서 독학을 접고 카드는 배우는 분께 기꺼이 기증했더랬는데

뜬금없이 뜬 반지의제왕 타로카드에
이걸 사 말아.. 사 말아 고민하다
그래 해석본도 준다니까 소장의 의미를 두는걸로..
언젠가 배우러 갈지 누가 알겠는가..
그래서 울 유기묘들 타롯점을 내가 봐줄지도

이번에 심신부전 진단 받은 구내염 전발치 연우의
맘을 읽을수 있을지도 모르잖겠는가
물론 카드를 찍어야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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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00: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2-12 04: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eBook] [세트] 아르망 가마슈 경감 시리즈 (총9권)
루이즈 페니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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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던 작가도 아니였고
읽을 생각도 없었지만 50년 대여에 솔깃한맘도 있고
수사물은 킬링타임용으로 좋을것 같아 덜컥...

다행히 첫권선택을 첫번째 이야기로 잘 선택해서
읽었다.
뭔말이냐면 큰 스토리가 있고 낱권마다 살인사건
하나씩이 발생한다는 설정이라
두번째를 마지막 이야기인 빛이드는 법을 선택했다가
이게 뭔 소리야 싶은게 중간에서 멈추고 다시 순서 찾아서
읽었다는거..

빛의 눈속임은 좀 안타까웠지만
시간순삭이였던 아홉권의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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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안고 있는 문제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어른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삶을 헤쳐 나가지 못하는 그들에게 온갖 변명거리를 제공해 주잖아요?"

"삶은 변화예요. 성장하고 발전하지 않으면 가만히 서 있는 건데, 그 사이에도 나머지 세계는 물밀 듯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죠

"그들을 구원해 줄 누군가를 기다리는 거죠. 이 거대하고 형편없는 세상에서 누군가 그들을 구해 주거나 최소한 지켜 주기라도 하길 바랍니다. 중요한 건 자기 외에 그 누구도 그들을 구할 수 없다는 겁니다. 문제는 자기 것이고, 따라서 해결도 자기가 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들 자신만이 거기서 빠져나올 수 있어요."

우리가 졸개로 사는 건 우리의 별 탓이 아니라 우리 자신 탓이라네

잘못은 우리에게, 오직 우리에게만 있어요. 운명도 유전자도 불운도 아니고, 명백히 엄마나 아빠도 아니에요. 결국 우리와 우리의 선택이죠

해결책도 우리에게 있다는 사실이에요. 우리야말로 우리 삶을 변화시킬 수 있고 그 방향을 돌려세울 수 있는 유일한 존재죠

저만의 지옥이라고 할까요. 무시무시하지만 제 것이에요. 저는 어떤 때는 정말 미련스럽다니까요. 어떤 장소에서도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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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블리우스 오비디우스Puvlius Ovidius(기원전43~기원후17/18)는"예술은 눈에 띄지 않도록 하는 데서 나온다"고 말했다.

프리드리히 엥겔스Friedrich Engels(1820~95)는"예술 작품은 작가의 시선이 더 많이 가려지면 가려질수록 더 좋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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