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벼랑 끝 민주주의를 경험한 나라 - 분열의 정치를 넘어 새로운 질서를 설계하는 시간 서가명강 시리즈 41
강원택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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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내는 지역에선 너무나 분명한 정치색을 지닌 곳이라 내가 이상한가 그닥 정치나 그런류엔 관심없었지만 나와 다른 그들을 이해해보려 선택한 책.
알아야 이해하지 않겠는가..

초반은 그렇구나 하며 읽어갔다
근데 점점 뭐랄까 미국의 대통령 역사상엔 탄핵이 없었지만
우리나라엔 탄핵소추가 발행된건 세번
그중 탄핵된것은 두번이라며 대통령의 권한이 떨어졌다 쓰여있다.
대통령의 권한이 강화되면 제2의 전두환이 나오지 말란 법이 어디 있을 것이며 또
이번 계엄이 여야의 대립으로 진행된 것이라는 논리에 그냥 더 읽고 싶지 않아졌다

어떤 이유에서건 계엄이 정당화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부류라..
그런 이유로 이지역에 그 내란에 관련된 사람이 시장으로 출마했을때 나는 분노했고 이지역 다른 많은 이들은 뽑았다

그리고 당선되었고 그리고 이지역이 물가가 저렴하므로 월급을 적게 줘도 된다는 그말에도 수긍한다는 이들이
유럽이 그래서 망한거라며 최저시급이 높으니 고용주들이 사람을 고용할수 없어 백수들이 널렸고 가게는 사람을 못써 힘들어 가게를 닫는다는데....

오히려 반대인게 아닌가
장사가 잘되는 곳은 시급을 더 올려서라도 뽑아 고용할테고
더 빠르게 서비스 제공되니 더많이 벌테고 그럼 또 고용할테고

편한곳만 찾아 일하려니 백수가 많은거고
그래서 할수 없이 외노자까지 찾아 고용하는게 아닌가..

오늘도 나라에서 추석전 돈을 준다는 걸로 여기까지 시작된 언쟁
나도 중립으로 생각해보고자 택했는데..
안되나부다..

역시 정치는 종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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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은 선인이 꿈꾸는 것을 행동에 옮긴다』에서, 살인자와 법을 준수하는 시민의 차이는 단순히 정도의 문제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평범한 사람들도 살인자와 똑같이 두려움과 욕망을 지니고 있다. 후자는 그런 욕망과 두려움에 더 쉽게 굴복하는 것일 뿐이다

파괴성과 폭력이 악한 남녀들에게만 있고 선한 사람들의 생각 속에는 없다는 것은 초보적인 오류다

범죄자 일반과 보통의 올바른 시민들의 정신 상태 사이에 대단한 심연 같은 건 없다고 절대적으로 확신하게 되었다

악인들은 어두운 충동을 어두운 행동으로 옮기는 능력이 있을 뿐이다

아웃사이더들은 쉽게 정상-비정상의 범주에 맞아들어가지 않는다.

아웃사이더는 "깊이 보는" 사람이며, "스스로는 병들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회에서 자신이 병들었음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그가 보는 것은 본질적으로 혼돈이다

부르주아의 안일한 수용에 맞서 아웃사이더가 무정부주의적인 감정을 주장한다면, 그것은 그의 감정을 건드리는 세속적인 관행을 멸시하거나 조소하려고 하기 때문만이 아니라,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진리는 전해져야 한다는 것과 그러지 않으면 궁극적인 질서 회복은 바랄 수 없다는, 어쩔 수 없는 감정으로부터 나오는 것

아웃사이더는 깨어나서 혼돈을 본 인간이다

"그는 자기 자신에게 너무나 깊이 빠져들었고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꺼렸으며, 주인 여자뿐 아니라 그 누구와도 마주치는 것을 두려워했다. 그는 가난에 짓눌려 있었다."(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나는 혼자 산다. 온전히 혼자 산다. 나는 결코 누구와도 말을 하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받지 않고,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사르트르의 『구토』에 등장하는 반영웅

"극단적 무신론이 반드시 자기실현이 될 필요는 없다, 그 목적은 단지 의지를 시험해보는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헤르만 헤세에 대한 윌슨의 언급)

인간의 일이란 모두 자신이 톱니바퀴가 아니라 한 명의 인간임을 증명하는 것뿐이다."(도스토옙스키, 『지하로부터의 수기』

"나는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니다, 원칙을 죽인 것이다!"(『죄와 벌』)

"대부분의 인간은 인간답게 죽는 것이 아니라 짐승처럼 죽는다."(어니스트 헤밍웨이, 『죽은 자들의 자연사』)

스스로를 맹인들의 나라에 사는 눈이 하나밖에 없는 자라고 믿었다

G. K. 체스터턴은 "광인이란 자신의 이성 외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사람이다"라고 했다.

그는 지식인이자 살인자다. 그리고 그 둘을 이어준 것은 하버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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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반려동물을 잃은 슬픔으로 반려자를 잃은 사람에게
나도 그맘 안다는 말을 하지 말라는 예의로써의 의도인거라고
생각하는게 맞겠지 싶으면서도

반려동물을 잃은 슬픔이 덜하다로도 읽혀 2주전 떠나보낸
고양이가 생각나 괜히 또 주잘주절

사고로 아버지를 20살의 나이에 보내드려야했고
현재 태어나자마자
분유로 살려야했던 자식같았던 고양이를 12년이
지나 이별한 슬픔이 똑같지 않을수는 있겠지만
슬픔이 더하고 덜하고의 개념은 아닌거 같다..

가슴으로 낳은 자식같은 생명이고
아버지이시니 슬픔은 뭐라할수가 없을만큼 아프다
그저 현실외면뿐 그래야 하루를 버틸수 있기에..
조금씩 망각해져 간다는걸 알기에
20살때도 버텄으므로..

반려동물도 이별하면 죽을만큼 아플수도 있다고...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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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로소이다 (한정판)
나쓰메 소세키 지음, 김난주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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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내게 고양이를 키우기 전과 후로 읽힌다.
전이였을때는 이건뭐 재미도 없고~ 꾸역꾸역 덮고 내일
다시 또 덮고 내일 차일피일 미루다 이전내용이 뭐였더라
다시 첫페이지로 돌아가서 읽던 그랬던 재미없던 책

유기묘들을 돌보는 현재는
이책이 이렇게나 재미 있었나 싶을 정도
냥이의 시선에 나도 울집 애들이 이렇게 보고 있으려나 싶기도 하고
정말 순삭이던 책
번역을 잘하셔서 그런건가 그저 내가 냥이에 미쳐서 재밌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내개 이책은 최고다 마지막 내용에선 얼마전 항암후 재발해 재항암중
결국 보낼수 밖에 없었던 달콩이가 떠올라 눈물도 났지만
죽음에 편안했을까 위안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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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자폐의 거의 모든 역사 - 자폐는 어떻게 질병에서 축복이 되었나
존 돈반.캐런 저커 지음, 강병철 옮김 / 꿈꿀자유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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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주왕산 절에 부모와 함께 갔다 혼자 잠깐 앞에 간다고 나간아이가 실종되어 결국은 실족사로 발견된 사건으로 말들이 많았었다..
6학년인데 38키로래 학대 한거 아니냐부터
죽여데려간거 아닐까까지.. cctv로 그건 아니란건 밝혀졌지만 온갖 말들이 많았던 뉴스

근무지에 오신 분이 당시 그곳에 있어 좀더 상세하게 말해주셨다.
부처님 오신날에 맞춰 등달러 간모양이던데 애가 자폐였다더라고
작년에는 다리아파 안올라간다해서 근처에 있겠거니 했겠지
자폐애가 고집이 쎄잖아 못가게 한다고 안갔을까
폰이라도 쥐어주지 너무 안일했던거지뭐
길로 안가고 직진을 한모양이더라고 그러고 바로 떨어졌고
5시쯤에 애가 나갔는데
40분에서야 관리실에 애가 안보인다 연락했는 모양이야 라고

그 이야길 들었을때 안타까우면서도 궁금했다
영화로도 나오고 드라마로도 자폐아동의 특별한 능력에 대해서는
나오지만 가족들이 겪을 상황이나 저런경우에 대처나 그런일에 대해서는 내가 무지한터라 이해해 보고 싶은 마음에 덥썩 구입

아직 다 읽어본건 아니지만 반이상 읽어본 봐론 정말 말 그대로 자폐의 역사에 관해 설명해준다

어렵다거나 그렇진 않아 술렁술렁 넘어가긴 하지만 원한내용이 아니라서 인가
집에 냥이가 아파서인가 집중이 안되서 다시 읽어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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