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치니 : 마농 레스코
워너뮤직 (WEA)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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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마농 레스코. 도밍고의 외모, 가창, 연기 모두 빼어난 게 왜 그렇게 대단한 테너인 줄 알겠다. 키리 테 카나와 역시 좋다. 전통적 연출이라 오페라의 시대적 배경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4막은 다소 지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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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블루레이] 베르디 : 에르나니 [한글자막]
바르가스 (Ramon Vargas) 외 / Arthaus Musik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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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쩨 봤는데도, 왜 내용이 저따구인지 모르겠다. 위고의 희곡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다른 연출에서는 좀 다르려나. 중창이나 합창이 장중하긴 하지만, 오케스트라는 가벼워서 통통 튀면서 날아갈 것 같다. 바실리에바의 고음은 전반적으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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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 : 라 보엠
루치아노 파바로티 외 / Arthaus Musik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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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1996년의 ‘용의 눈물‘을 보는 느낌. 모든 것이 고전적이다. 40대 유동근이 20대 이방원을 연기한 것처럼 나이의 괴리가 크다. 그러나 라 보엠을 계속 볼 사람, 카라얀-프레니-파바로티 음반을 레퍼런스로 삼는 사람이라면 피해갈 수 없는 영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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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블루레이] 구노 : 로미오와 줄리엣 [한글자막]
게오르규 (Angela Gheorghiu) 외 / Arthaus Musik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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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의 오페라 버전은 처음. 이제사 알았는데, 로베르토 알라냐가 잘생겼을 뿐만 아니라 가창도 훌륭하다. 게오르규는 말할 것도 없고. 유럽의 아름다운 옛 성을 감상하고 싶다면 최고의 선택일 것이다.한글 자막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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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 : 일 트리티코 (한글자막) - 박종호와 함께하는 유럽 오페라하우스 명연 시리즈 박종호와 함께하는 유럽 오페라하우스 명연 시리즈 4
푸치니 (Giacomo Puccini) 감독 / 아울로스 (Aulos Media)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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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트리티코는 처음. 푸치니스런 선율과 통속성이 세 작품을 관통한다. 특히, ‘외투’의 선율들은 다음 작품인 ‘투란도트’를 예고하고 있는 것 같다. 세 작품에서 모든 주역을 잘 소화해낸 소프라노에게 경의를 표한다. 한글자막은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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