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트라비아타 생각하는 힘 :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42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 지음, 진형준 옮김 / 살림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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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베르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원작을 편역으로 밖에 볼 수 없다는 점은 비극이다. 그러나 편역임에도 원작의 감성을 잘 드러냈다는 점에서 감사할 일이다. 비올레타는 어쩌면 행복하게 죽은 것이다. 마르그리트가 마지막에 느낀 감정은 애절한 그리움이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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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17
아베 야로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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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싫어했는데 어른이 되고 좋아지는 것들이 있죠... 요즘 들어 왠지 더 맛있게 느껴죠요.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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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16
아베 야로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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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아도 즐거운 나의 집. 사랑의 등불이 켜 있는 곳. 그리운 그 집이이야말로 나의 푸른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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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The Complete Maus 합본
아트 슈피겔만 지음, 권희종 외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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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다. 왜 유대인들은 그토록 자신들의 참혹한 피해를 기록으로 남기고 홍보하려 할까? "지금까지 대학살에 대해 얼마나 많은 책들이 쓰여졌는지 보세요. 무슨 소용이 있었죠? 사람들은 변하지 않았어요... 어쩌면 더 새로운 대규모 학살이 필요할지도 모르죠." - 20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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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토스카
빅토리앵 사르두 지음, 이선화 옮김 / 지만지드라마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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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 ‘토스카‘의 이 원작 희곡을 드디어 우리말 번역본으로 읽게 되어 반갑다. 오페라에서 설명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한 답을 여기서 발견할 수 있다. Countess Attavanti가 후작부인인지, 여후작인지 여부가 번역본마다 차이는 있지만, 원작 희곡은 후작부인, 오페라는 여후작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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