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몬스터 주식회사 - 아웃케이스 없음 [블루레이] 몬스터 주식회사 4
데이비드 실버맨 외 감독, 빌리 크리스탈 외 목소리 / 월트디즈니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탄탄한 스토리 덕분에 아무리 아무리 또 아무리 제차 봐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작가는 분명 재밌고 유쾌한 어린시절을 
보냈음이 분명하리라! 
내가 가장 많이 본 애니메이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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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 최순우의 한국미 산책 학고재 클래식 1
최순우 지음 / 학고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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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민족적인 전통의 아름다움이나 그 생활정서를 모두 상실한다는 것은 아마 나라를 빼앗긴

 

다는 것보다 더 무서운 일이 될는지도 모른다."는 이 한 문장이 이 책의 모두를 대변하는 듯

 

하다. 우리 것이 너무 좋아서 오직 우리 것만이 좋은 것으로 고집하기도 하는 부분부분에서는

 

다소 억지스럽기도 하였지만, 이 또한 우리 것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보여지는 고집이라 여겨

 

지니 결국 나 또한 그 고집에 편승됨이 좋았다.

 

박물관은 언제나 지루한 곳이었는데 국립중앙박물관과 간송미술관이 가보고 싶어진다.

 

이제는 우리 것을 한층 더 즐길 줄 알지 싶다.

 

사진들이 흑백이여서 몹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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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읽어주는 남자 - 오페라 속에 숨어 있는 7가지 색깔의 사랑 이야기 명진 읽어주는 시리즈 2
김학민 지음 / 명진출판사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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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바그너-트리스탄과 이졸데(Tristan und Isolde)

비제-카르멘(Carmen)

모차르트-코지 판 투테(Cosi fan tutte)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살로메(Salome)

베르디-오텔로(Otello)

모차르트-돈 지오반니(Don Giovanni)

모차르트-피가로의 결혼(Le nozze di Figaro)

 

7개의 오페라에 대한 줄거리가 나와 있다.

이제 공연을 보는 일만 남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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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브란트, 성서를 그리다 - 렘브란트의 성서화 미학
김학철 지음 / 대한기독교서회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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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라는 주제로 렘브란트를 더 잘 볼 수 있다니!

 

아마도 그의 그림 몇 점들을 보고 렘브란트임을 말하는 것보다 성서라는 주제로 접근하는 쪽이

 

그를 훨씬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방법임을 작가는 잘 알고 있었던 듯 싶다.

 

나같이 그림엔 젬병인 사람, 더구나 기독교나 천주교 신자가 아닌 나같은 사람에게조차도 이 책

 

은 성서와 그림에의 접근이 용이하게 느껴졌으니 작가는 썩 훌륭하게 이 책을 잘 편찬한 것 같다.

 

이 전에 접한 그림에 대한 서너권의 책들에서 잠깐씩 본 렘브란트는 별 기억이 없지만, 이 책을

 

보고 나니 렘브란트를 잊을 수는 없겠다.

 

어둠과 빛으로 표현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보았고, 렘브란트의 빛의 의미는 다른 유사 그림들과

 

비교해서 어떤 것인지도 보았다.

 

소리와 느낌조차도 다양하게 그림으로 표현해내는 화가들도 대단하지만, 그러한 화가들의 뜻을

 

제대로 파악해 낼 줄 아는, 제대로 그림을 보는 안목을 가진 사람들도 나는 대단해 보인다.

 

성경에 대한 이야기들이 몇 안되지만 조각조각으로 흩어져 부분부분으로 머리 속에 있는 나에

 

게 렘브란트의 그림들과 함께 설명해 준 성경의 이야기들은, 비록 연결지어진 완전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훨씬 선명하게 이해 되었고 알게 되어서 즐거웠다.

 

성경을 한 번 읽어 보고자 하고는 여태 읽어 보지 못한 나는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든다.

 

전체 성경의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이 책의 저자 김학철님께서 강의해 주신다면 얼마나 더

 

유쾌하고 얼마나 더 재미있을까...라는!

 

 

 

 

 

 

*Vanitas vanitatum omnia vanitas!(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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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뒷골목 풍경
강명관 지음 / 푸른역사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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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무의 '책만 읽는 바보'나, 오주석의 '한국미 특강'에서 보여지는 우리 민족의 얼이란

 

조용한 아침의 나라, 백의민족, 동방예의지국등이 딱 맞아 보인다.

 

그러나 이 책은 제목처럼 조선의 뒷골목 풍경이다 보니, 도박, 술집, 기생, 타락과 부정의

 

과거시험, 검계와 왈자, 별감등등, 사회의 암적인 존재에 대한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읽는 동안 아~ 이런일도 있었구나. 사람사는 사회가 다 그렇겠지... 라는 생각이 들기 보다는

 

짜증이 나더라.

 

그래서 역사에 이런 것들은 기록되지 않는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느 사회든 암적인

 

존재는 있는 법이어서, 이 분야에 지대한 관심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책으로 이렇듯

 

상세하게 읽을 필요는 있을라나...싶다.

 

저자는 도박하는 방법이나, 기생과 별감의 옷을 지나치게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래서 후반부에서는 논문에나 올릴 법한 글들이다 싶으니 다소 지루했다.

 

차라리 해학적으로 접근했다면, 어차피 그 시절의 어두운 부분 아닌가, 상세한 설명은 별첨하고

 

가볍게 풀어 나가는 쪽이 오히려 재미를 더 살릴 수 있었을텐데 싶어 아쉬웠다.

 

우리의 조선은 그래도 49%의 어둠과 51%의 백의민족, 동방예의지국으로 남아 있는 것이, 51%

 

의 어둠으로 기억되는 것 보다는 낫지 않을라나......

 

내 어릴 적, 고약을 많이 보았는데 이 책을 읽다 보니 고약이 지금은 거의 사라진 걸 알게 되었다.

 

신기한 일이다. 또한 과거 시험이 그렇게 부정하게 치러졌다니 뜻밖이었다. 허준은 드라마와

 

달리 민중이 아닌, 다만 궁중어의였을 뿐이며, 동의보감은 연암 박지원이 중국 갔을 때 서점가

 

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었던 조선의 책이었으며, 베스트셀러였다니 대단하다.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미 존재하는 의료기술의 혜택을 누구나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요즘에도 의술의 부족이 아니라 돈의 부족으로

죽는 사람이 많다. 의술은 누구를 위해 있어야 하는가?

 

*국가는 오로지 도박을 독점하기 위해 자신이 허락한 도박 외에는 모두 금지한다. 대표적인

것이 복권과 경마다. 고스톱은 금지하지만 복권과 경마는 장려한다. 특히 후자는 '레져'란

이름으로 권장한다. 복권은 체제에 의해 합법화된 도박의 전형이다. 증권 역시 나라에서

권장하는 도박에 다름아니다. 증권을 일컬어 '자본주의의 꽃'이라 하지만 그 꽃은 흉측한

데다 악취를 풍긴다. 시세차익을 노리고 덤벼드는 인간들의 추태를 보라.

 

*영조는 1724년 8월부터 1776년 3월까지 53년 간 재위하여, 조선시대 왕 중에서 재위기간이

가장 길다. 무려 반세기 동안 금주 정책이 시행된 것이다. 물론 금주령은 이전에도 있었다.

하지만 흉년이 들면 금주령을 발동했다가 식량 사정이 좋아지면 푸는 것이 통례였다.

하지만 영조는 달랐다. 영조는 재위기간 내내 금주령을 강력하게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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