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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리 부인 - easy 문학 ㅣ 논술대비주니어문학 17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음, 박지향 옮김 / 삼성출판사 / 2004년 11월
평점 :
절판
보바리, 차탈리, 테스, 안나카레리나...
헷갈리는 여성들이다. 우선 보바리부터 빌렸다. 플로베르는 이 책때문에 풍기문란으로 재판까지
받았단다. 다행히 무죄였고 이 재판으로 인해 오히려 더 유명해졌다니, 이런 전화위복은 차라리
행운이리라!
보바리부인은 현재를 살지 못하는 대표적 전형의 모습이다. 편집된 책이라 한껏 그 내용을
즐길 수 없었음에 이리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