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오늘 도착한 책 , F ㅡ
#의식의강
#올리버색스
#양병찬옮김
#알마
#The_River_of_Consciousness
#OliverSacks
#마지막에세이
#표지그림_김현정
#과학도서
#에세이
ㅡ
올리버 색스는 < 의식의 강 > 에서 진화론 , 식물학 , 화학 , 의학 , 신경과학 그리고 예술을 다루며 자신이 위대하고 과학적이고 독창적이라 여기는 영웅들 , 특히 다윈 , 프로이트 , 윌리엄 제임스를 언급한다 . 이들은 색스가 어린 시절부터 늘 함께한 마음의 동반자였으며 , 그의 저술 중 상당 부분은 그들과 나눈 대화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
색스는 예리하고 치밀한 관찰자로서 각종 연구 사례를 수집하는데서 희열을 느꼈고 , 그 사례들 중 상당수는 자신의 환자나 동료들과 주고받은 광범위한 서신과 대화를 통해 얻을 수 있었다 .
색스박사는 이 책을 자신의 편집자이자 멘토로서 30년 이상 우정을 나눈 친구 로버트 실버스에게 헌정하기를 바랐다 .
[ 서문에서 ]
ㅡ
책장을 열면 ㅡ 밥 실버스에게 ㅡ 가 먼저 눈에 뜨인다 . 누군가에게 뒤를 맡길 수 있고 헌정 할 무엇이 있는 삶 . 거기에 눈이 오래 머문다 . 이런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삶이 되면 좋겠다 .
그 의식의 강을 따라 걸어보겠다 .
시작하기전에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