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히 읽은 것 같은데 오래 두고 반복해 읽는 책이 늘면서 이 달은 권수로는 몇 권 안되는 독서 였던 ...머릴 아무리 털어내 보지만 ... 이게 포화 상태인지 마비 상태인지 통 모르겠다 .
떠나보면 알게 된다니 ..어찌 어찌 1월로 떠나는 왔다만 12월 밤 그림자 처럼 마음은 발을 질 질 ~끈다 .
읽고 오래 묵히는 시간을 좀 고쳐 봐야겠다 . 그런데 리뷰를 시작하고 나면 내가 본 책의 처음 이미지와 다른 글을 조각조각 기우고 있는 때를 발견하곤 한다 .
그게 못 견디게 싫어서 ..장고 하다보니 , 책 읽는 속도에 비해 리뷰가 느려진다 .
그렇다고 양질로 좋은 리뷰를 하는것도 아니고 .. 변화가 ..절실하다 .
반성이 환성보다 많은 한 달 였다 . 12월은 .
그래도 멈추면 안될 것 같다 . 어쨋든 12월 독서리스트 정리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