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 파르티타 1-6번 [2CD]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작곡, 레빗 (Igor Levit) 연주 / 소니뮤직(SonyMusic)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루빈스타인 피아노 콩쿠르 4개부문 수상! 이고르 레비트의 음반을 소니에서 욕심것 담아 내었다.

 

Igor Levit 바흐 : 파르티타 1-6번

(Bach: Partitas BWV 825-830)

이고르 레비트
세계 비평가들에게 현 시점에서 가장 뛰어난 피아니스트들 중 한 명이라 일컬어 지고 있는 1987년생 러시아-독일인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비트 (Igor Levit)이 2012년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레이블 소니 클래시컬과 독점 계약을 맺은 후 내는 두 번째 앨범이다. 2005년 루빈스타인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아티스트로서 무려 4개 상을 수항하는 등 유수한 콩쿠르에 입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 받은 그는 유럽 전역에서 가졌던 데뷔 무대를 통해 대단한 갈채를 받아왔다. 지난 3년 동안 가장 기대되는 차세대 젊은 피아니스트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마다 가장 처음으로 언급되었던 그에 대하여 가장 놀라운 것은 성숙한 해석 능력뿐만 아니라 어렵고 부담스러운 작품들에 도전하며 새로운 레퍼토리에 대한 끊임없는 욕구를 보여준다는 점이다. 2012년 첫 앨범 [베토벤 후기 소나타]를 발매한 이 후, 그가 선택한 곡은 [바흐 파르티타]. 2장의 CD에서 보여지는 그의 해석들은 놀라울 정도로 깊고 균형 있으며, 테크닉적인 스킬 또한 숙달 되어 있다.

 *본 설명은 해설지를 참조하였습니다.

 

 


 

 

2장의 음반에 담긴 이고르 레비트의 신들린 연주,

지금은 그저 귀가 ..따라가고 있다..

빗소리가 들리는 날에는 피아노 연주를 듣지 않는 것이

좋겠단 생각을 잠시 한다.

어느 것이 더 좋은지, 마음이 혼란스러워져서 말이다..

그러나 금새 비가온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음을 

깨달았다고..솔직히 밝혀야겠다.

 

마음이 무거운 날

듣기 좋은 지금은 1번 CD 의 파르티타 NO.1 IN B- FLAT  MAJOR, BWV825

menuet l&ll  지점을 가볍게, 가볍게 빠르게 지나고 있는 중....

바흐의 미뉴엣은 사랑이었다... 아내를 위한.

첫 아내가 죽고 두번째 아내가 많은 아이들의 교육과

자신의 배우자로 반려자로 함께함을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춤곡이 미뉴엣이라고 들었었다.

 

이 파르티타의 경우 레오폴트 대공의 첫 아들을 위한 헌사를 써가며 자신이 하고자하는

음악도 펼쳐나가야하는 기로에 서있던 참이어서 한마디로 파르티타를 재정비한 시기가

아닌가 한다.

 

처음에 파르티타는 3개의 였다가 6개의 이다가 하는 변천사를 보게되는 것처럼,,

 

그만의 정리 시기가 아니었나..하는 것..

 

이고르는 그당시 아무래도 교회의 울림이 풍성한 건반이 아닌 (상상만이 오직 가능할 뿐인!)

지금의 피아노로 연주를 할 뿐이지만, 이 전의 파르티타와는 그 맛이 훨씬 그윽한 듯 하다.

예전에 있는(다른 연주자의) 앨범은 다시 들어도 역시 딱딱한 건반을 두들기는 건조한 느낌이 그대로(모음곡이란 것에 충실했던 연주라) 나는 반면..여긴 아주 폭신한 느낌이 절로 나니...

말이다. 파르티타가 깊어진 것이라 해야 하나..

오늘은 여기까지.... 2번 CD를 듣는 것은 이어 붙이도록 하겠다..

비가.. 그친 모양..이니.

지존의 위엄 있는 공자시여, 요람에 싸여 계시지만
대공다운 풍모는 성인에 못지 않으십니다
주무시는 것을 깨웠다면 제발 용서 하십시오
제가 공자께 연주할 음악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이것은 소리로 울리는 제 음악 가운데 첫 소출입니다
대공비께서 품에 안으신 첫 아드님이시니
제 음악은 공자님과 당신의 영광을 노래합니다
당신은 이 음악처럼 이 세상의 첫 수확이시기 때문입니다

-파르티타 1번 의 헌정 사본에 자필로 시를 실은 바흐-

안할트 쾨텐 대공이 에마누엘 루트비히를 낳자,라이프치히 문장가에
어린 공자 (公子)를 찬양할 시를 부탁하였을 것이라,

[주술의 파르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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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클래식 음악 감상 83, 바흐 파르티타 제 1 번
    from 五車書 2016-01-26 16:09 
    바흐 파르티타 제 1 번 Bb 장조, BWV 825Bach Partita No.1 in B-flat major, BWV 825• 작품 해설바흐는 6 곡의 파르티타를 작곡했다. 바흐 건반음악 중에서 백미로 꼽힌다. 바흐는 1726 년부터 한 해에 한 곡씩 파르티타를 작곡하였고, 6 곡을 한 데 묶어 1731 년에 '클라비어 연습' 제 1 부로 출판하였다. 파르티타 제 1 번은 쾨텐 후작에게 헌정되었다. 그 아들을 찬양하는 헌시를 바흐가 직접 썼다.• 작품
  2. 클래식 음악 감상 83, 파르티타 제 1 번
    from 五車書 2016-01-26 16:21 
    바흐 파르티타 제 1 번 Bb 장조, BWV 825Bach Partita No.1 in B-flat major, BWV 825• 작품 해설바흐는 6 곡의 파르티타를 작곡했다. 바흐 건반음악 중에서 백미로 꼽힌다. 바흐는 1726 년부터 한 해에 한 곡씩 파르티타를 작곡하였고, 6 곡을 한 데 묶어 1731 년에 `클라비어 연습` 제 1 부로 출판하였다. 파르티타 제 1 번은 쾨텐 후작에게 헌정되었다. 그 아들을 찬양하는 헌시를 바흐가 직접 썼다.•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