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K332 / 헨델: 샤콘느 G / 베토벤: 소나타 24번/ 슈베르트: 즉흥곡 1,2,4번 / 바르톡: 15개의 헝가리 농가
모차르트 (Wolfgang Amadeus Mozart) 외 작곡, 피셔 (Annie Fis / Melo Classic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초등학교5학년 딸아이는 듣는 귀가 좋다.

엊그제 아니 피셔의 이 앨범이 왔는데, 발랄하게 듣기엔 다소 무리

어쩌면 내가 너무 피곤한 상태여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아이가 오면 따로 들어보라고 해봐야겠다.

가끔 무슨 심포니 음악 아느냐며 문자를 보내오곤 하는 딸..

내가 잘 듣는게 클래식인걸 알고 딸도 즐겨 들어서

어느 땐 나보다 곡명을 더 잘 알기도 한다.

뭐 기억력이 훨씬 좋을 때이기도 하지만..실내악, 교향곡 ,오케스트라,독주곡

딱히 가리는 게 없어서 이 것저것  찾아가며 듣는데..

베토벤은 한 2년 만에 찾는 것 같다 .뭐 잠깐 씩 지나간 적은 있었겠지만

본래 내 자체가 무거워서 베토벤은 가급적 피하는 편.

그 스케일이나 웅장함이나.다양함,여러 표정들을 아니피셔의

경우도 매우 강렬하게 연주를 하는데 집중해 들으면 상당히 지친다.

한 마디로 멍(?! 집중)때리며 들어야 하는 음악이지, 음악과 책이라든가 다른 뭔가와

동시에 양립이 불가한 예술가 타입이 베토벤, 그리고 아니 피셔

그냥 흘려 듣겠다고..하면 자꾸 머리뒤를 잡아 채는 것을 느낄테니

(아, 내 경우 스피커가  등뒤에  배치 상태라..)

딴짓하면 어김없이 날아드는 수업시간 의 칠판지우개의 타격 (맞아본

적 없는 ,,뭐 상상은 그 정도의 충격이라는..것)을 줄거라는 장담..

카리스마 (칼이있어..)있다.

올 여름 전시회는 아이가 와야 같이 정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우선 있는 음악으로

정하기로...지겹게 귀에 익도록 듣자고 해야지.

방학동안 집 안 정리 좀 같이 하면서 수다떨어보면서..빨리 아이의 방학이

오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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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 2015-06-28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요즘 더워서 라운지 음악, 일렉트로닉ㅎ))~

[그장소] 2015-06-28 18:17   좋아요 0 | URL
ㅎㅎㅎ 금방 할리퀸 듣다가..두통이 심해져서 이쪽으로 넘어왔어요..
더운가요? 우리 집이 이상한 가(家)봐요.. 상해서 그런가..ㅎㅎㅎ어후..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