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둠이여, 내 손을 잡아라 ˝
데니스 루헤인.
조 영학 옮 김.
황금가지 : 밀리언셀러클럽 No.010
누가 누구에게 저 힘을 빌리려는 주문일까.
처음 제목을 보며 느낀 건..
그것.
대체...어떤 일이기에 악의 힘.
어둠에게라도 빌어서라도
해내야 하고 이겨내야 했을까...하는 것.
이었어.
가끔...귀신은 ...뭐해?! 저 xxx 안잡아가고!!
할 때가 있잖아.
뭐..그보다 더 1000000배는 절실한 기도로 보여.
뭐에..울분한 건지.. 읽은 당신은 아는 것.
앞으로 읽을 당신은..당신을 위해서는
여기까지..만,
더, 놀라울 것도 없다.
나는 가끔 인간의 본성을 향해
생각하는데..
그걸 또...철저히 밟아주더라는...
우리 나라엔
일일 아침드라마..막장과 먹방 이 있다면
...
황금가지..그래..니들에겐..루헤인이 있다는거..
인정!!!


선이라 행하여지는 일도 악이라 믿어지는 일도 여러가지 얼굴을 가진다. 루헤인은 그걸 잘 아는 작가중 하나가 아닐까..
나의 생각.
"그 이상일 겁니다. 놈은 잡히기를 원하고 있어요.그러니까 세 건의 살인은 일종의 메세지이고 , 우리가 그 의미를 아아낼 때까지 살인은 계속 될 겁니다." --- 본문 중에서 ---
열 여섯이후로 한번도 운적이 없건만, 옛 친구의 시신옆에 무릎을 꿇고 있자니 눈물이 봇물처럼 터져 나왔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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