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절 - 당신도 가끔 내 생각하시나요?
신철 글.그림 / 초록비책공방 / 2014년 5월
평점 :
품절


 

 

 

 

 

 

 

 

 

 

 

 

 

바람은 왜 내게 쓸쓸하다 했을까..

어차피 헤매이다 내게 왔는걸..
그리도 지친 마음 달랠 길 없었나.. 
무너진 가슴 느끼며..

흔들린 너의 어깰 처음으로 보았지
힘겨운 너의 눈빛과 체온을..
먼길을 홀로 떠날 준비를 하는지
너무 외로운 니얼굴..

나를 위한 이별인줄 알고있었어..
허나 날 위한 너의 생각은 더 가슴아픈걸..
매마른 너의 허탈한 목소리속에..
더한 사랑이 더한 눈물이 날 흐느끼게해..

추억이 같아 헤어져야만 해도
이별의 아픔 우리 같을텐데
추억이 같아 행복할 수만 있다면
이대로 우리 이별할 수 있어
추억이 같은 이유로..

바람은 왜 내게 쓸쓸하다 했을까..
어차피 헤매이다 내게 왔는걸..
그리도 지친 마음 달랠 길 없었나..
무너진 가슴 느끼며..

나를 위한 이별인줄 알고있었어..
허나 날 위한 너의 생각은 더 가슴아픈걸..
매마른 너의 허탈한 목소리속에..
더한 사랑이 더한 눈물이 날 흐느끼게해..

추억이 같아 헤어져야만 해도
이별의 아픔 우리 같을텐데..
추억이 같아 행복할 수만 있다면
이대로 우리 이별할 수 있어..
추억이 같은 이유로..

song by leeseungchul.93`

1,INCLUDE VIDEO

2,GOOD EVENING

3,비와당신의 이야기

4,희야

5,이 순간을 언제까지나

6,슬픈사슴

7,가까이 와봐

8.발레리나 걸

9,방황

10,후회

11,추억이 같은 이별

12,넌 또다른 나

13,검은 고양이

14,마지막 콘서트

S0NG BY LEESEUNGCHUL`93


한 권의  시화집을  마음에 덜컥 들여놓곤, 별다른 잠금장치도 없는 가슴 한자락 내어주고 만다.

생각한다는게 겨우 유행지난  가수의 앨범트랙이다.

추억이 같은 이별; 결국 다 같지 않겠느냐 하는 위로를..감히 작가에게 건내본다고.


짧게 간결한 어조로  밤하늘에

또는 캔버스에 그리움을 발라냈을  한 숨같은 날들..

그것을 엮어서 만든것이 이 책이 아닌가..한다.

너무 고와서  한숨같이 ..잡히지 않는 무엇같아서..

안타까웁기조차한..담담함.


차라리 가수는 소리라도 쳐,가며 노랠부른다.

하다못해 바람,너 왜 쓸쓸하다 했냐고..버럭하는데

작가는 그저 그랬어요.저랬어요.하는투로..순하게 지난한 세월이 모질어 

사는방법이 그리움을 그리는것 뿐이었다.고


아,오늘 이별하고 말것이어도 나는 그냥 저이를 사랑해야지..하고 빠져버렸다.

미련한 사랑,,,어떄요..캔버스는 또 쓱~그뿐인것을..^^

 


ps,가수 이승철씨의 곡과 앨범 순서를 옮겨  혹 문제가 된다면

비공개 처리하겠습니다.

이 글은 상업적 목적으로 쓰인글이 아닙니다.

시인의 글을 따라가다보니,,흐름이 어쩌면

이 앨범과 이 열정과 싱크가 맞을 듯하여..차용하여봅니다.

두루 두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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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1-11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년까지만 해도 알라딘에 유투브 영상 공유가 가능해서 음악 영상을 서재글에 올릴 수 있었는데 이 기능마저 사라져버려서 아쉬워요.

[그장소] 2015-01-11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것도 저작권 보호로?아..이 북플이 구글연계라...아마도 잘 걸러내는 건 확실히 도움이 될 것.같아요..저는 제 블로그에서 퍼 옮기는것도 기능면에서 제 기술부족으로 복사가 한계여서 중간에 첨부사진은 못따라왔더라고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