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대통령]이원호

반가운 개정판 이네요.    오래전 읽었던 글의 개정판 출간 소식에 그냥 반가워서~    

100만부 넘게 출간 했었군요.   하긴 저희 형제들이 돌아가며 읽을 정도였으니...      그때는 홍콩영화가 유행했고, 액션영화가 좋았던 시기라.

힘있는 사람을 갈망했고, 어디선가 어둠속에도 정의는 있었으면 좋겠다는 나름의 판타지를 갖고있던 20대 시절이이라서 였을까요?   

그에게 빙의 되어 손에 힘을 줘가며 읽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지금은 주먹들 이야기.  암흑가 이야기라면 질색하고 싫어하는데...   그리운 책 출간 소식에 덩달아 쓰잘데없는 추억에 잠겨봅니다.

 

 

동네서점에서 책 나올때마다 재까닥 구매하고 빙 돌려 읽었던 책.

지금 보니 내지가 갱지라 변색이 심하네요.  

저는 총4부까지 읽었는데, 1부 와 3부를 재미있게 읽었었죠.   중간에 별로인 소재도 있고, 내 급한 성격에 늘어진다 생각되는 부분도 있었는데....

어느 부분이 어떻게 바뀌고 추가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  한때 마/니/아 였음을 인증?    책이 반가운건지, 꿈에 젖어있던 시절이 그리운 건지....

 

 

 

 

 

 

 

 

 

 

 

 

 [밤의 대통령] 개정판 2부~

 

 

 

 

 

[세상 모든 책장]알렉스 존슨

케이블 Tv 중에 방을 리모델링 하는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어쩜 그리 황금손에 능력자들인지 부러울뿐이고....
인터넷에 올라온 짤방을 잠깐 보는데 똬악~ 눈에 띄인게 제가 읽어보고 싶다 생각했던 [세상 모든 책장] 표지랑 너무 비슷해서 다시봤죠. 표지가 제게 강렬하게 남았었거든요.
잔가지만 없을뿐 느낌은 비슷한데 저분들은 화장대로 꾸며놨는데 역시나 멋지네요. 밑에칸에는 책 놓고 손 닿기 쉬운 곳은 화장대로 쓰면 되겠네요~

 

 

 

 [Jazz It Up] 남무성

동생이 틀어놓은 음악을 살짝 도청 ~
괜히 기분 좋아서 이런저런 말을 주고 받다보니 어느새 [Jazz It Up !] 이라는 글을 읽고 싶다는 동생말에 흔쾌히 구매해서 같이보자며 알라딘을 열심히 클릭했건만.... 신간이 아니고 구간 게다가 품절된 책.
평은 각자 취향의 차이를 보여주듯 극과 극을 오고 가지만 왠지 더 궁금해지네요.
이래서 정보가 중요한가 봐요. 뒷북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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