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모든 기대와 집착과 실망과 회유를 겪어 낸 것은 형님 부부 - P329
"난 우리 엄마 안아프게 해주려고 태어난 애야." - P331
투병 기간 내내 어머니는 큰아들을 그리워했다. - P332
허준기같은 무리들의 사내 정치에 넌덜머리가 난 여자들. - P336
하지만 허준기 한사람만은 얼굴이 완전히 굳어 있었다. - P339
나는 이제 알 것 같았다. 그때 허준기가 석현과 나를 둘 다 가지고 싶어 했다는 걸. - P342
"시신이 부드럽다는 건 고인이 미련 없이 다 놓고 떠나셨다는 거예요." - P343
"다영 아빠는 자기 아버지 얘기하는걸 싫어해." - P347
2022년 제45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 P354
3부 제45회 이상문학상 선정 경위와 심사평 - P355
2022년 제45회 이상문학상 심사 및 선정 경위 - P356
강화길, 「복도」 김멜라, 「저녁놀」 백수린, 「아주 환한 날들」 - P358
서이제, 「벽과 선을 넘는 플로우」 손보미, 「불장난」 염승숙, 「믿음의 도약」 이장욱, 「잠수종과 독」 최은미, 「고별」 최은영, 「답신」 - P359
2022년 제45회 이상문학상 심사평 - P360
예심 심사위원 권영민, 노태훈, 양윤의, 이경재 - P361
작품들을 다 읽고 나니 다음 세 편의 작품이 전달한 감각과 느낌, 스토리가 오래 마음에 남아 자연스럽게 다시 읽기에 대한 열망을 선사했다. - P366
이장욱의 「잠수종과 독」 최은미의 「고별」 손보미의 「불장난」 - P366
본심 심사평 점화의 순간과 소설의 폭발력 - P368
염승숙의 「믿음의 도약」 최은미의 「고별」 백수린의 「아주 환한 날들」 대상수상작 「불장난」 - P369
본심 심사평 파괴의 불과 창조의 불 사이에서 - P371
염승숙의 「믿음의 도약」 서이제의 「벽과 선을 넘는 플로우」 - P372
본심 심사평 주술적 방식으로 구성한 작가의 새로운 탄생 - P374
강화길의 「복도」 염승숙의 「믿음의 도약」 손보미의 「불장난」 - P374
본심 심사평 절제와 긴장으로 엮어진 성장기의 불안과 방황 - P377
권영민 월간 「문학사상」편집주간, 문학평론가 - P3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