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니에 - P121

그 나이 때의 자신을 떠오르게 하는 아이, 완만하고 느린 세상 물살에서 벗어나 급류를 타고 까마득한 폭포 아래로 뛰어내리고 싶어 하는 아이. - P121

수많은 군중이 떠받드는 선지자가 제자의 더러운 발을 씻기고 있었다. - P125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 P126

"나의 죽음으로 그들의 잘못을 심판할 것이다." - P128

그가 스스로를 죽이려하고 있다는 것을. - P128

그는 죽어서 무엇을 이루려는 것일까? - P128

어른거리는 불빛 너머 예루살렘 메흐라베 관리자이자 사자 계급 성직자인 피슈카르가 모습을 드러냈다. - P130

"메흐르자드!" - P131

태양의 아들 - P131

둥근 양각무늬 훈장phalerae과 백금 완장armillae을 받았다. - P131

베다니에 도착한 예수는 나사로의 두 여동생 마르타와 마리아에게 말했다. - P132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 것이다‘ - 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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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양들 2
이정명 지음 / 은행나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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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인 줄 몰랐다고 궁시렁거리면서도 2권을 마저 대출해서 읽기 시작했다... 코로나19 백신 맞은 왼쪽 팔이 뻐근해서 힘든 시간이지만, 반납일자가 다가오니 기운내서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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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무라 마사히로 지음

마안갑 단면도 - P4

마안갑 주변도 - P5

등장인물 - P6

하무라 유즈루葉村讓
신코 대학교 경제학부 1학년, 미스터리 애호회 회장. - P6

겐자키 히루코崎比留子
신코 대학교 문학부 2학년. 미스터리 애호회 회원. - P6

도이로 마리에十色真理檢
고등학교 2학년, 미래를 내다보고 그림으로 그리는 예지 능력자. - P6

구키자와 시노부望R忍
고등학교 1학년, 도이로의 후배. 오컬트를 좋아함. - P6

오지 다카시王寺貴士
잘생기고 너글너글한 회사원. - P6

도키노 아키코朱篇野秋子
한때 요시미 주민, 새빨갛게 꾸미고 다님. - P6

시시다 이와오師久田雄
까다로운 성격의 사회학 교수. - P6

시시다 준師久田純
이와오의 아들, 초등학생.
- P6

우스이 라이타井賴太
《월간 아틀란티스》 기자. - P6

핫토리 야스코神部泰子
사키미의 수발을 드는 요시미 주민. - P7

사키미
미래를 내다보는 예언자. - P7

아케치 교스케明智恭介
전前 미스터리 애호회 회장. - P7

겐자키 히루코 님께 - P11

사베아 호수 집단감염 테러 사건. - P11

마다라메 기관 - P12

서장
신생 미스터리 애호회 - P13

고등어 양념구이야말로 본격 추리다. - P13

당시 미스터리 애호회에는 아케치 교스케라고 하는, 두 살 많은 선배이자 미스터리 애호회의 회장이 있었다. - P21

● 경찰협력장 警察協力章, 
경찰이 아닌 일반인 중 범죄 예방과 피의자 체포, 인명 구조 등에 현격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된 사람에게 경찰청장관이 수여하는 훈장. - P23

애거사 크리스티와 요코미조 세이시 - P23

《월간 아틀란티스》 - P25

충격 보도! 《월간 아틀란티스》 편집부에 배달된 괴문서!
그 빌딩 화재는 예언됐다?! - P28

예언 적중! 《월간 아틀란티스 독점 정보
사베아 호수 테러 사건— 실현된 ‘지옥도‘
편집부에 또다시 충격적인 편지가 ! - P30

"예언‘이 아니라 그저 예고‘ 였다면 오사카의 빌딩 화재에도 기관이 관련됐다는 소리인데....." - P33

초능력 실험 - P32

여름에 사건이 발생했을 때, 히루코 씨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살인범의 정체를 밝혀냈다. 평소 추리소설 마니아를 자칭하는 나는 발끝에도 못 미칠 만큼 멋진 관찰력과 추리력으로. - P35

다누마 탐정 사무소 - P38

미스터리 애호회 회장이다. 눈앞에 수수께끼가 있는 걸 보면 주저하지 않는다. 궁지에 몰린 사람을 내버려두지 않는다. 그 사람은 그랬다. - P43

001
마안갑 - P45

‘요시미‘라고 불리는 동네로 - P47

임간학교 - P50

피를 흘리는 멧돼지. 버스, 사람, - P59

『마안갑의 살인』은 미래를 내다보는 예언자가 사는 ‘마안갑‘이라는 건물에서 벌어진 연쇄살인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전작인 『시인장의 살인』보다 한층 더 정교해진 설정과 트릭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예상대로 세 시간 후가 오늘 마지막 차편이네요." - P62

"구키자와입니다, 도이로 선배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 P65

"뭐, 조사를 하러 왔어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이 동네에 관한 정보를 입수했거든요." - P66

집단 실종 하면 선원과 그 가족들이 모조리 사라진 채 표류하다 발견된 메리 설레스트호 사건이 떠오른다. - P71

이십 대 후반에서 삼십 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라이딩 재킷 차림의 남자는 본인을 오지라고 소개 - P72

스기사와무라 마을 - P73

"그 마을은 이제 악령의 소굴로 변해서, 담력 시험을 하러 간 사람은 저주를 받아 미쳐버리거나 행방불명된대요." - P74

사키미 님이 계신 곳 - P77

그런데 사키미라………. 사키先, 미見, 앞을, 내다본다…... 혹시 ‘미래시未来視‘인가? - P78

도키노 아키코 - P78

구키자와의 이름은 시노부, 도이로의 이름은 마리에. 그리고 오지의 이름은 다카시였다. - P79

"난 시시다 이와오라고 해. 대학교에 사회학 교수로 있지. 이쪽은 아들 준." -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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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들이 떠받드는 그를 극진히 접대함으로써 얼마간 그의 명성을 이용하겠다는 절반의 호기심과 절반의 과시욕 때문이었다. - P81

회계 업무를 맡았지만 규모 있게 쓸 예산도 정리할 지출 항목도 없이 무일푼으로 떠도는 무리의 끼니와 숙소를 책임져야 했다. - P82

"우리 필경사께서 밀정 놈과 무슨 밀담을 그렇게 다정하게 나누신 거지?" - P83

"우리 중 누군가는 선생님이 행하신 기적과 하신 말씀을 기록으로 남겨야 하기 때문이야." - P86

"그 기록은 죄를 자백하는 게 아니라 우리 결백을 밝힐 증거가 될 거야." - P86

제자 중 누구도 불안하지 않은 자는 없을 테니까. - P87

천신만고 끝에 접근한 예수의 신임을 사지도 못했고 그를 열심당 지도자로 옹립하지도 못했다. - P89

"예수가 로마의 압제에서 우리를 해방시켜주리라는 어설픈 기대는 버려. 넌 실패했고 계획은 폐기되었으니까." - P90

‘우리 방식‘의 의미는 자명했다. 포섭에 실패한 인물을 제거함으로써 후환을 없애는 열심당식 처리법이었다. - P91

증오가 섞인 사랑, 경멸이 섞인 존경. - P92

네 가지 계급의 상징은 그리스 철학자 엠페도클레스의 4원소론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어. - P95

물, 불, 공기, 흙이 우주를 이루는 4가지 기본원소라고 주장했거든. - P95

플라톤은 정다면체 이론으로 엠페도클레스의 4원소론을 설명했어. - P95

정다면체가 삼각형 세 개가 한 꼭짓점에서 만나는 정사면체Tetrahedron, 네 개가 만나는 정팔면체Octahedron, 다섯 개가 만나는 정이십면체Icosahedron, 그리고 사각형 세 개가 만나는 정육면체Cube 와 오각형 세 개가 만나는 정십이면체Dodecahedron 다섯 가지뿐이라는 명제를 수학적으로 증명했지. - P95

정다면체는 각각 우주의 기본원소를 상징해. - P96

뾰족한 삼각 구조인 정사면체는 뜨겁고 상처를 입는 불, - P96

안정적이고 반듯한 사각의 정육면체는 흙을 상징하지. - P96

마주 보는 꼭짓점을 가볍게 잡고 불면 돌아가는 정팔면체는 불안정한 공기 - P96

가장 원에 가까운 정이십면체는 유연하게 흐르는 물 - P96

땅과 물과 불과 공기…… 그건 살인이 일어난 장소들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 P96

첫날 성전 돌벽에 머리를 부딪친소녀는 땅, 즉 흙의 심판을 받았어요. - P96

둘째 날 지하 수로에 익사한 소녀는 물의 심판을, - P96

사흘째 가마 속에서 불에 타죽은 소년은 불의 심판을 받았고  - P96

나흘째 로마 수도교에 목을 맨 백인대장은 공기의 심판을 받은 거죠. - P96

확실히 그의 설교는 수사학의 향연이었어. 넘치는 비유와 강력한 표현, 수많은 은유와 예시로 가득했지. - P97

죽은 자들이 예수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은 그에 대한 의심을 뒷받침할 수도 있지만 그 반대로 볼 수도 있어. - P98

그자가 가장 약한 사람들을 먹잇감으로 노리기 때문 - P99

예수를 살리고자 하면 자신이 죽어야 하고 자신이 살려면 죄없는 예수를 죽여야 하는 이율배반, 올가미에 걸린 사람은 예수가 아닌 자신이었다. - P100

예수는 유대는 물론 시리아와 이집트 등 동방지역과 아테네, 로마에도 알려진 웅변가였다. - P101

그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지만 그자가 삼단논법과 딜레마, 비유와 가설, 논박과 역설을 자유자재로 구사한 것은 분명했다. - P102

광야의 40일 - P104

대제사장과 총독 빌라도와 갈릴리 영주 헤롯 안티파스에겐 두 가지 길이 있을 뿐이었다. - P105

회유나 제거 - P105

선지자의 삶이 끝나는 방식은 두 가지밖에 없다는 것을 - P106

군중에 의해 죽거나 권력에 의해 죽거나. - P106

가장 먼저 광야의 예수를 찾은 자는 안티파스였을 것 - P105

두 번째로 광야를 찾은 자는 성전의 입장을 전하는 대리인이었을 것 - P105

마지막 방문자는 빌라도였을 것이다. - P106

세 가지 제안을 모두 거절함으로써 예수는 재물을 꿈꿀수 없게 되었고 목숨을 위협당해야 했으며 지상의 왕이 될수도 없게 되었다. - P106

하지만 무엇을 받아들인다는 말인가? 자신의 죽음을? 적의 잔혹을? - P108

그러다 문득 그것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자기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씁쓸하게 깨달았다. - P110

제6일
어둠 속의 살인자
목요일 - 유월절 하루 전 - P11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 마태복음 26:31 - P113

누군가의 죽음과 그 장소에는 불가분의 관계가 있어. - P115

아치 구조는 기능적, 미적으로 기둥과 들보보다 우수한 건축술 - P116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에요. 비록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 오셨지만…….‘ - P118

정십이면체야. - P119

12궁 별자리와 1년 열두 달로 이루어진 우주를 상징하지. - P119

플라톤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우주가 제5원소 에테르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했어. - P119

불안정한 지구물질인 4원소와 달리 안정적인 조화를 이룬 이데아의 물질이지. - 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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