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야마 시치리 장편소설

이연승 옮김

블루홀6

절망이란 이렇게나 정신을 갉아먹는 것일까.
자기혐오란 이렇게나 기운을 앗아 가는 것일까. - P7

1 피고인의 순종 - P9

바다는 괴물이다. - P11

한국적 블루오션호. 부산과 시모노세키를 하루에 한번 왕복하는 여객선이다. - P13

구명조끼가 부족 - P15

침몰하고 있다. - P16

구명보트 - P19

이대로 배와 운명을 함께할 것인가. 아니면 바다에 뛰어들어 익사할 것인가. - P21

누구든 좋다. 강제로 빼앗아야 한다. - P23

최후의 순간 - P25

세 번째로 온 어선에 구조 - P27

혼자만 살려고 여자에게서 구명조끼를 힘으로 빼앗은 남자 - P29

‘카르네아데스의 판자‘ - P31

결국 검찰은 항소를 포기했고 남자의 무죄 판결이 확정됐다. - P32

변호 능력 - P35

야마자키 다케미 - P37

향수 - P39

의미심장한 미소 - P41

그러나 리먼 쇼크의 타격을 받은 기업들이 연이어 법조 관련 예산을 삭감했다. - P43

신중 - P45

구사카베 요코 - P47

심리전 - P49

"자네는 왜 여기 있지?" - P51

"······저는 이 사무소에 필요 없는 사람인가요?" - P52

백락원.
이나미 다케오(75). - P54

냉정과 충동. - P56

"그럼 알 수도 있을 텐데요. 이나미라는 인물이 고작 말다툼 정도로 타인을 죽일 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 P59

하반신이 마비된 일흔다섯 노인이 마흔여섯 보호사를 어떻게 때려죽인다는 말인가. - P61

"국선입니다. 제1도쿄의 쓰루가 마키오 변호사." - P62

쓰루가 법률 사무소 - P64

신의와 직업윤리 - P67

변호사법 제1조 - P68

피고인에게 중요한 건 판결 내용뿐 - P71

법률 이외의 지침, 법률 이외의 규정이 존재한다는 걸 인정하지 않아서 - P73

구제받지 못하는게 얼마나 잔인한지를.
처벌받지 못하는 게 얼마나 가혹한지를.. - P74

고문 계약을 일 년마다 갱신한다. - P76

정년 퇴임 후 전직. - P78

섭외 위원장 - P80

‘변호사에게 있을 수 없는 과거‘라는 명목으로 징계를 - P83

다니자키 - P84

자해 버릇 - P86

설마 조폭을 써서 위협해 올 줄이야. - P88

"사이타마 지검의 야노 검사." - P90

용의자의 진술 내용 - P93

그런 논리 머신 같은 분이 감정에 휘둘리면 좋을 게 있겠습니까. - P96

단 사흘 만에 느닷없는 변호인 교체. - P98

인격 파탄자 - P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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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 P56

주먹밥 꾸러미 - P57

일부러 삼나무 숲을 만든 이유는 혼조 가문의 경영방침이 아니라 당시 농림수산성이 내놓은 정책 때문 - P58

일본 임업 전체가 몰락한 대표 이유 - P59

좀 더 구석구석 살펴봐. - P60

"사실 이런 자연이 가장 큰 자산이지." - P61

각 지층의 샘플을 채취해 둬. - P64

중간 보고 - P65

채무초과 상태 - P66

감정이 확정된 부분부터 - P67

감정은 철두철미하게 객관성을 바탕으로 낸 결과다. - P68

납득할 수 없는 액수 - P69

지하자원 감정 - P70

표층에서 세 층 아래 퇴적층에서 몰리브덴이 검출 - P71

몰너브덴(Mo) - P72

희소가치가 높은 자원 - P72

임업을 대체할 새 산업을 일으킬 수 있다는 뜻 - P73

산 일곱 군데를 헐값에 팔게 되지는 않게 됐잖나. - P74

사와자키 과묵한 요리사 - P75

‘댁‘과 ‘당신‘에서 ‘선생‘으로 격상된 것인가. - P76

혼돈에 - P77

시선의 무게 - P78

복신에서 역병신 - P79

경영권이니 주도권이니 하는 쟁탈전으로 바뀌었네요. - P80

‘피로 피를 씻는 상속 전쟁‘이라는 식상한 관용구 - P81

위험한 상태 - P82

창고가 불탄 자리에서 다케이치로와 기미코의 사체가 발견 - P83

2 첫 번째 너구리는 불에 타 죽고 - P85

혼조가 창고 - P87

사람이 불에 탄 냄새 - P88

그로데스크한 내성 - P89

상속인이 줄어들수록 - P90

불에 탄 사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현상 - P91

증거를 없애려고 - P92

타이밍 - P93

DNA 감정이나 치과 기록 대조로 - P94

무슨 이득 - P95

동정 냄새 - P96

시한식 발화 장치 - P97

언제 어떤 식으로 살해됐느냐 - P98

- 나가노 현경 형사부 수사1과의 후지시로 순사부장 - P99

이와마 형사 - P99

모두 참고인 - P100

청부살인 - P101

비밀보호 의무 - P102

인 씨의 작전 - P103

복무규정 - P104

십중팔구 받아치러 올 거야. - P105

수사 관계자 - P106

창고에서 불이 난 것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한 사람도 사와사키 씨예요. - P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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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감정사가 하는 일은 말하자면 상속 매니지먼트다. - P13

이번 의뢰인인 혼조 가문은 신슈에서 제일가는 산림왕이다. - P14

구라노스케
혼조 그룹 - P15

돈이란 죄 많은 존재 - P16

혼조 가문의 가정부인 스즈하라 구루미 - P16

구루미의 앞마당 - P17

자산가 - P18

장남 다케이치로 님과 기미코 사모님, 차남 고지 님, 삼남 에쓰조 님, 그리고 장녀 사요코 님과 다카히로 도련님 - P19

혼조가 고문 변호사 히라기 미노리 - P20

히라기의 첫인상은 소박하고 성실했다. - P21

일본식 가옥 - P22

구라노스케 씨가 보유한 부동산은 산림 일곱 곳에 갱지가 세 군데, 이 땅과 저택입니다. 제재회사와 호텔이 각각 하나. - P23

큰아드님인 다케이치로 부부 - P24

자신도 모르게 반박할 뻔했다. - P25

뱀의 눈 - P26

그 산림 값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면 - P27

고용인을 가장의 소유물로 - P28

고지 씨 - P29

상속 감정 - P30

혼조 그룹 후계자 선출까지 겸한 분할 협의입니다. - P31

수수료 - P32

하나같이 경영 감각이 없다고. - P33

아무튼 세상을 네거티브하게 바라보는 경향이 있어요. - P34

하나같이 돈에 미친 사람들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 - P35

혼조 에쓰조 - P35

혼조 제재 - P36

부디 ‘혼조 제재‘가 다시 일어설수 있도록 자산가치를 높게 쳐 주실 수 있겠습니까? - P37

고문 변호사로서 - P38

혼조가의 양심, 에쓰조 - P39

사요코 씨가 다카히로 군을 데리고 왔을 때 증축 - P40

아버지의 빈자리가 너무 크네요. - P41

가부장적 - P42

지적장애 - P43

선천적으로 정신 장애를 앓는 아이는그 집안에 부를 가져다주는 신과 같은 존재라는 설 - P44

분할 협의 결과 - P44

부친에게 물려받은 강력한 권력을 휘두르려는 다케이치로 - P45

염세적이면서 타산적인 면모도 드러내는 고지 - P45

유일하게 호감이 가는 에쓰조 - P45

장애아를 키우는 사요코 - P45

어깨에 생긴 얼굴이 히죽거리며 미쓰기를 힐난했다. - P46

선의의 거짓말 - P47

후유증 - P48

어깨에 난 상처가 아무도 없을 때만 갑자기 떠들기 때문이었다. - P49

인면창
인 씨 - P49

괴이한 존재는 이윽고 파트너로 승격됐다. - P50

ㅡ 채무초과 되면 혼조가 형제 모두 상속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인가. - P51

집주인을 무시하는 세입자 - P52

서류상 이야기 - P53

돈이 엮인 문제는 과하게 추측하는 게 딱 좋아. - P54

어깨의 종기와 대화하는 - 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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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야마 시치리 장편소설

문지원 옮김

블루홀6

‘인면창 탐정(人面瘡探偵)‘

명탐정은
어깨에 있다!?

외딴 마을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
차례로 죽음을 맞이하는 상속인!
유산을 둘러싼 상속 다툼에
인면창과 상속감정사 명콤비가
도전장을 내밀다!

"복신에서 역병신이라니, 엄청난 반전인데요"

차례 - P5

등장인물 - P7

1 옛날 옛적에 - P9

미쓰기 롯페이 (감정사) - P11

마쓰모토 버스 터미널
사쿠마 마을행 버스 - P12

‘후루하타 상속 감정‘ - 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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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는 자기를 더럽힌 할아버지보다 팔아넘긴 아버지를 향해. - P401

누구나 숨기고 싶은 추악이 - P402

26년 전에 지은 죄를 속죄하려고? - P403

아키코가 남편을 살해했다는 죄로 기소된 것을 알았을 때, 무죄라면 혐의를 벗겨 주고 그게 아니면 가능한 한 감형시키자고 생각했다. 그게 자신의 사명이라고 생각했다. - P404

그것만이 짐승에서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 P405

진실은 언제나 한 줄기 빛 - P405

속죄할 기회 - P406

이러면 된 거죠, 이나미 교관님? - P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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