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도시 기행 1 -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 편
유시민 지음 / 생각의길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32. 가리발디는 단순한 군사 영웅이 아니라 확신에 찬 휴머니스트이자 투철한 공화주의자였다. 노예제 폐지에 대한 신념이 불확실하다며 링컨 미국 대통령의 스카우트 제안을 거절했다는 소문이 나돌았을 정도로 강력한 신념의 소유자였던 그는 모든 국민에게 선거권을 부여하는 정치 개혁을 추진하고 여성에 대한 차별과 억압을 철폐하는 입법을 시도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럽 도시 기행 1 -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 편
유시민 지음 / 생각의길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27. 로마제국은 건축 기술의 발전에 큰 획을 그었는데, 대표적인 것이 아치와 돔이다. 콜로세오의 아치와 판테온의 돔은 유럽 건축에 크고도 지속적인 영향을 주었다. 물리학이 아직 출현하지 않았던 그 시대에 어떤 방법으로 그토록 큰 돔을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판테온과 비슷한 규모인 피렌체 두오모(신나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의 돔)가 나타나기까지 무려 1천300년이 걸린 것으로 보아 쉬운 일은 결코 아니었을 것이다. 피렌체의 돔을 설계한 브루넬레스키도 판테온을 비롯한 경마 건축물을 집중적으로 연구한 끝에 해결책을 찾았다고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럽 도시 기행 1 -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 편
유시민 지음 / 생각의길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22. 폐허가 된 원로원 마당에서 절충하기 어려운 것들이 공존했던 인간 카이사르의 생애를 돌아보았다. 그는 귀족이었지만 평민파에 가담했다. 어떤 술수도 마다하지 않고 권력 투쟁을 벌였지만 이긴 후에는 정적을 너그럽게 포용했다. 군사 쿠데타로 집권해 공화정을 사실상 폐지했지만 민중의 소망과 요구를 존중했다. 원로원의 부패 기득권 세력을 무너뜨리고 시민의 권리를 확장했으며 빈민과 해방 노예, 속주의 민중을 있는 개혁 조치를 밀어붙였다. 보기 드문 정치적 캐릭터가 아닐 수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럽 도시 기행 1 -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 편
유시민 지음 / 생각의길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10.       79년 제위에 올랐던 티투스 황제는 성격이 온화하고 정적에게 관대했으며 여론을 존중했기 때문에 인기가 있었지만 4년밖에 되지 않았던 재위 기간 내내 끝도 없이 찾아온 재난과 싸우다 지치고 병 들어 죽었다. 즉위 직후 베수비오 화산이 터져 폼페이 일대가 통째로 파묻혔고, 다음 해에는 로마에 큰불이 났으며, 곧이어 들이닥친 페스트에 사람이 헤아릴 수 없이 죽어 나갔다. 화산 폭발 피해를 복구하고 페스트의 확산을 막는 한편 불타버린 로마를 재건하는 와중에 네로의 황궁 연못 자리에 콜로세오까지 지었으니, 로마제국 최강의 ‘토건 황제‘ 라고 해도 지나치지는 않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럽 도시 기행 1 -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 편
유시민 지음 / 생각의길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93. 이탈리아 최악의 도시
로마, 뜻밖의 발견을 허락하는 도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