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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갭 투자로 300채 집주인이 되었다 - 부동산 투자 100문 100답 실전편
박정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7월
평점 : 
"나는 갭 투자로 300채 집주인이 되었다"
박정수님의 100문 100답에 이어서 두번째로 나온 책이다.
내용이 거의 전편의 내용을 갖다 부어 놓아 좀 식상 하였지만, 복습을 한다는 의미로 쭉 읽어 보았다.
1. 책 추천
1) 성공한 사람들의 자기 계발서 및 성공 스토리
2) 실 생활에 도움이 되는 책
3) 저자가 감명 깊게 읽은책 : 로보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2. 뼈 있는 구절
1) 당신의 주변에서 부자 되는 노하우를 알려 준다는 것은 모두 다 거짓말이다.
2) 그 사람들이 부자도 아닐뿐더러 그렇게 알려 주었다고 하는 것은 당신을 이용해 이익을 구하기 위한 낚시질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3) 큰 부자가 책을 쓰고 강의를 해 가면서 스스로 그 노하우를 알려 줄 거라고 생각 하는가 ! 그렇게 선한 부자는 이 세상에 별로 존재 하지 않는다.
3. 저자가 말하는 소형 아파트 투자 기법
1) 1,000만원으로 1억원의 아파트를 전세 9,000만원에 안고 구입을 한다.
---> 1억원하는 아파트 전세가 9,000만원 하는 집이 존재 할까 ?
2) 2년 후에 전세 가격 1,000만원 올려 받아서 다시 1채를 더 구입 한다.
---> 2년 후면, 물가 상승이 10% 정도 되었는데, 1,000만원으로 아파트 구입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더 싼 아파트를 구입하는건가 ?
4. 갭 투자의 요건 모음
1) 무한 수익--> 내 돈이 투자 되지 않았지만, 수익은 계속 발생
2) 이익의 극대화 지역 --> 거대한 산업단지 주위 아파트 투자
3) 분산투자 --> 수도권 및 지방 골고루
4) 고가의 아파트 보다 저가의 아파트 --> 고가는 수요층이 얇고 가격조정이 심함.
5) 1억 이하의 아파트는 자제 --> 저가는 임차인이 함부로 사용하여 집이 엉망되어 수리비 발생
6) 대단지 아파트 --> 인프라가 갖춰진 700세대 이상
5. 세금을 줄이는 노하우
1)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 매매계약서 구청에 가서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세무서 가서 사업자등록
2) 주택임대 사업자 --> 재산세 25~50% 감면 혜택
3) 주택임대차등록으로 보유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절감.
6. 맺음말
책의 저자는 위기를 잘 극복하는 능력의 소유자라고 평을 내리고 싶다. 회사에서 짤렸어도 자포자기 하지 않고 수익을 창조 할 수 있는 주택임대 사업이라는 한 우물을 파서 당당하게 갑부로 이름을 새겨 나간다.
위암의 병도 극복을 해가면서 오롯이 나의 길은 이것 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한 방향인 투자의 길에서 옆으로 새지 않고 달려가는 모습은 우리 서민들이 정말 볻 받아야 할 내용이다.
갭 투자의 방법이 약간 이해가 되지 않지만, 서민들에게 좋은 투자의 방법인 것 같다.
부자들은 노하우는 절대 가르쳐 주지 않는데, 이렇게 책을 내준 박정수님께 시원한 수박을 사 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