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장사의 신이다 - 일단 돈을 진짜 많이 벌어봐라 세상이 달라진다!
은현장 지음 / 떠오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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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는 장사의 신이다.

 

이 책을 보니 오래 전 이대봉대표가 쓴 "먹는 장사에 실패란 없다" 가 생각이 난다. 장사의 신 책도 부족한 투자 자금으로 오로지 노력으로 승부를 건 내용이다.  치킨 장사를 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남김없이 솔직하게 설명을 해 놓았다. 퇴직을 한 사람이나 일반 개인이 가장 하기 쉬운 사업이 치킨 사업이 아닐까 ! 그러나 치킨사업을 만만하게 보아서는 절대 안된다.

 

완벽하게 준비 되지 않는 상태에서 시작을 하다 극복을 하지 못하고 1~년 안에 투자금을 날리고 문을 닫은 경우가 허다하다. 이 책에서는 사업수완이 잘 표현이 되어 있다. 인사에서부터 고객의 컴플레인 대처방법, 직원관리등 서비스면에서 부족함이 없는지 늘 고민하고 업데이트 한다.

 

마케팅을 위한 홍보의 내용도 좀 색다르다. 내가 시작점이 되지 말고 다른 사람들이 시작했을 때 그 위에 슬그머니 올라타라고 한다. 그렇게 하면 초기 비용을 줄이고 홍보의 효과도 최선이라고 하니 좋은 방법인 듯 하다.

 

조폭 두목의 말이 인상적이다. 쟤는 진짜 열심히 하는 친구야 가게에 불이 꺼져있는 걸 못봤어.

너 나중에 가게가 안되면 내 밑으로 들어와라 먹고 살게 해 줄테니...

 

사람은 절대 고쳐 사용을 할 수가 없다. 그러니 처음 사람을 뽑을 때 잘 뽑아야 한다.

얼굴이 반반하고 잘 생긴 외모보다 어딘가 좀 부족해 보이는 직원이 더 친절하고 믿음직 스러우며 이직율이 낮다. 직원의 생일이나 대소사를 챙겨주면 더 활기가 넘치고 사업의 분위기는 업된다.

 

사업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방법은 ?

배달의 민족 맛집보다 1시간 일찍 출근하고 1시간 늦게 퇴근 하는 것이 정답이이며 항상 고객이 왕이다 라고 생각을 하고 고객에 대하여 겸손한 마음으로 배려를 고객이 싫은 소리를 해도 식당의 발전을 위해 주는 소리로 들어주는 포부가 필요하다.

 

자영업인 식당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 꼭 한번 권해 드리고 싶은 책으로 생각이 되며, 식당이 아니더라고 다른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도 사업의 진로나 애로사항을 풀어나가는데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하리라 믿는다

 

옛말에 [참된 거부는 재산을 믿고 교만하지 않으며, 참된 강자는 약한 듯이 보여 위력을 과시하기 않는다고 했다] 이 모두가 자신으 몸을 낮추고 수양에서 풍기는 모습이라 생각된다.

어떻게 한번, 벼랑 끝에 서 보지 않으시렵니까 ?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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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 1%의 미련도 남지 않게 최선의 선택과 결정을 하는 법
최훈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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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사람은 하루에 선택을 하기 위해 수  많은 건수를 고민하고 결정을 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 무슨 옷을 입을까 ? 로 시작하여 자가용 아니면 버스, 길은 어느 경로로 출근을 할까 ? 끊임없이 나온다. 이 책을 보면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다.

 

결정장애라기보다는 선택을 함에 있어 너무 많은 생각의 여유를 두는 것은 아닐까 ? 자장면이나 짬뽕은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같은 면요리인 중국음식이기에 바로 즉석에서 찍으면 된다. 이런 선택에서 우물쭈물 하는 것은 좀 소심하여 자기 주장이 약한 면이 있는 것이다.

 

타인이 나의 선택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을 할까 ? 고민 할 필요가 없어야 한다. 나는 나이기에 타인이 뭐라든 마음에 두지 않아야 한다. 이 험난한 세상을 남이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니잖아 선택과 결정은 나의 기준에 맞으면 굿이다. 절대 남을 의식하고 눈치를 보지 말자.

 

옛말에 "선악이개오사" 라는 말이 있다. 선과 악이 모두 나에게 도움이 되는 스승이기에 그때 상황에 맞게 처신을 하면 되고 악한 선택은 하지 않으면 된다. 판단을 잘못하여 잘못된 선택을 하더라도 자중을 하여 마음에 새겨두고 다음부터는 하지 않으면 되기에 세상에 악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그런 것에 비하면 세발의 피잖아 !

 

100% 완벽한 선택이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단 1%라도 내가 원하는 선택은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택과 결정의 순간 나의 감정을 적절히 통제해보자. 그리고 그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다. (102 Page)

 

너무 완벽해지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너무 완벽하면 오히려 기계로 오인 받기도 하니 약간의 어슬픔이 더 인간다움이 아닐까 !  좋은 체험이나 좀 부족한 경험이든 자신에게 맞게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며 선택과 결정에 있어서 너무 타이밍을 의식하지 말고 순리대로 흐름에 맞춰 가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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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세계 메타버스를 선점하라 - 앞으로 인류가 살아갈 가상 세계를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자오궈둥.이환환.쉬위엔중 지음, 정주은 옮김, 김정이 감수 / 미디어숲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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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세계 메타버스를 선점하라

 

메타버스(metaverse) 또는 확장 가상 세계는 가상, 초월 의미인 메타(meta)와 세계, 우주 의미인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신조어다. 가상 우주라고 번역하기도 했다. 이는 3차원에서 실제 생활과 법적으로 인정되는 활동인 직업, 금융, 학습 등이 연결된 가상세계를 뜻한다.

 

그러나 기계의 발전이 가져온 안락한 삶은 우리의 일을 가져 간다면 수입이 사라지게 되는데 삶이 더 나아졌다고 할 수 있을까 ?  기술이 진보할 때 이에 편승해 그 혜택을 온전히 누리면 좋은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뒤 처지면 기계보다 더 못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두렵기도 하다.

 

이런 모든 상황이 우리가 가는 길이 무조건 옳다고는 보장하지 못한다. 테이터가 더 풍부해지고 컴퓨터 클리스터의 속도가 더 빨라지고 투자가 더 많아졌어도 근본적인 문제가 아직 남아있다. 이런 발전에도 기계는 여전히 여러면에서 인간의 머리를 따라오지 못하고 기술진화는 늦은 편이다.

 

이 책은 현재 뜨겁게 논쟁이 일고 있는 메타버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넘어서 산업 생태계, 관리, 경제학, 기반시설 등 여러 각도에서 생각해 봐야 할 관점을 보여 준다. 저자들은 과거 디지털 경제를 연구하면서 깨달은 바에 과학 기술 분야의 가장 놀랄 만한 변혁을 결합해 향후 발전 방향의 윤곽을 정리했다.

 

문제는 인류가 앞으로 살아갈 이 디지털 신세계에서는 과거 전통 경제에서 당연하다고 여겨졌던 기본 원칙들이 모두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더구나 이 책의 서문을 쓴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메타버스의 디지털 자산 규모가 머지않아 현실 세계의 자산 규모를 넘어설 것이라고 예언한다.

 

로봇이나 기계가 초인적인 기능를 갖게 되면 영화처럼 인간을 노예처럼 부려 먹을 것이라고 우려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제트기가 독수리의 비행능력을 능가했기 때문에 언젠가는 하늘에서 급강하해 가축을 덥칠 것이라는 생각과 비슷한 이야기다.

  

자율주행 차량도 현재의 상태에서 개선이 되어야 한다. 비용 때문에 부품을 줄이는 것보다 안전이 우선이다. 1년에 100만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기에 이런 사고가 나지 않도록 일론머스크는 자율주행차량에 카메라외에 고가의 라이다도 장착을 해야 하지 않을까 사람이 우선이지 기계가 우선하면 않되지 않는가 !

 

생각의 차이가 생활의 차이를 만든다. 자기 분야에만 전념하기보다 포괄적이고 융합의 지식을 쌓아야 한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개념은 어느 부분에서 일정 부분 연결되어 있다. 철학과 수학, 문학과 미술, 과학과 사회, 과학과 예술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다. 미래에는 통합적 사고가 더 절실히 요구된다.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발전이 기대된다.

 

앞으로 15년쯘  뒤,인터넷은 일대 변혁을 겪을 것이다. 인터넷 주요 접속 수단이 PC에서 모바일로 변한 것처럼 지금은 보바일에서 VR과 AR 기기로 넘어가며 다음 주기에 새로운 인터넷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이제 인류는 전혀 다른 인터넷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어쩌면 메타버스란 인터넷 진화의 최종판이 아닐까. 이제 마침내 우리 모둥게 앞으로 일류가 살아갈 디지털 신세계인 메타버스에 올라 탈 준비가 되었는지 스스로 점검해야 할 시간이 다가왔다.

 

생각이 생각을 단련시킨다. 하나의 생각이 다른 생각을 불러와 처음 생각을 단단하게 만든다. 논리와 추론이 여기서 발생한다. 그러나 시발점의 생각이 없다면 생각은 노닐지 못한다. 또한, 생각에 생각을 더하지 못하면 생각도 활력을 잃고 약해진다. 운동하는 것처럼 생각하자.

 

각 분야 전문가들의 극찬이 쏟아진 이 책은 세 명의 저자가 각자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포착한 메타버스의 시대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알파고가 이세돌이를 이겼다고 해서 너무 AI를 과대 평가하거나 두려워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메타버스의 미래를 잘 이용하면 어쩌면 지금보다 더 편한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 기대가 되지 않나요 ?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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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민낯 - 본격 주식투자 뒷담화 에세이
햔햔 지음 / 굿모닝미디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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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민낯

 

몸이 약한 개미들의 애환이 담겨져 있는 책이다. 거대한 공룡에게 어렵게 번돈을 아무런 강요도 없는데 꾸준히 갖다 바치니 이런걸 뭐라고 표현을 해야 하나  파블로프의 개 설명이 나온다. 종만 치면 먹을 것을 주는 줄 알고 침을 흘리면서 달려온다. 과거 강원도 양구에서 군 생활 하던 기억이 갑자기 떠 오른다.

 

그 곳에서도 식사 때 마다 종을 친다. 땡 ~ 땡 ~  이 종소리를 듣고 각 지역 곳곳에서 자기가 하던 일을 멈추고 연병장으로 식사를  하기 위해 모여든다. 침은 흘리지 않지만 파블로프의 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에 잠겨본다.

 

투자를 하는 사람 모두 나는 다른 사람과 달리 5%안에 들어가겠지 다짐을 하면서 주식에 몸을 던진다. 책에서도 설명이 잘 되어 있듯이 우리는 휴대폰 하나를 구입할 때도 요금제 및 할부 그리고 선택약정 종류 확인을 거치며 최적의 조건에 맞춰 가입을 진행한다.

 

그러나 주식을 구매 할 때는 이와 완전 다른 선택으로 검토가 5분도 채 걸리지 않으며 많은 돈을 단 한번의 클릭으로 끝을 낸다. 왜 이렇게 주식에는 관대할까 ? 그 동안 많이 깨지고 경험이 많아서 무던해져서 그런가 아니면 소득이 없는 경험인데도 경험으로 인정을 해주는 뇌는 어떤 뇌 일까 ?

 

경험으로 뇌가 인정을 해 주기에 편안한 생각을 갖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그러니까 주식과 휴대폰의 구입의 가치 판단이 다른 것이다. 같은 돈으로 투자를 하는데...

 

주식고수의 충언이 생각난다.

바닷가 테트라포트에서 마시는 깡소주의 맛을 아느야 ? 이 고수분은 과거 주식시장이 잘 나갈 때 시내 중심지의 빌딩을 마음만 먹으면 바로 구입을 할 수 있는 정도로 주식으로 잘 나갈 때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꿈도 그렇게 오래 가지 못하고 깡통을 차고 쓴 소주로 달랬다고 하며 이런 깡통을 차보지 않는 사람은 주식에 대해 논하지 말라고 하였다.

 

지금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정답인 것 같다. 주식의 고수 중에서 과연 깡통을 차지 않은 사람이 있는지 어떤 사업이나 일이든 아무런 실패의 경험 없이 성공한 사람이 있을까 ? 실제 실행에 옮긴 경험이 중요한 재산이 되며 그 실패가 너무 잦으면 안된다.

 

저자는 왜 이렇게 투자에 대한 자기의 경험담을 공개 했을까 ? 이런 경험담을 숙지하고 투자에 임하면 실패를 안벽하게 줄이지는 못하지만 50%정도만 건저도 성공하는 게임이다. 게임에서 두려움보다 편안함이 우선 되어야 길게 갈 수 있으며 수익을 가져다 주지 않을까 ? 그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저자는 이렇게 몸부림을 쳤는지 모른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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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반성문 - 원로 여교사와 중견 남교사의 에듀레터
박윤숙.문주호 지음 / 창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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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반성문

 

강원도 속초 청봉초교에 40년 동안 교직생활을 하면서 느낀점과 후배들에게 당부를 하고 싶은 내용을 모아 놓았다. 박윤숙 교사는 성실, 책임, 배려, 감사, 존중, 신뢰등 인간관계에서 꼭 필요하고 숙지해야 하는 가치의 내용을 교육하기 위해 힘써 왔다고 주장 한다.

 

에듀레터의 7가지 주제

1. 담임 무게 내려놓기

2. 부장교사의고충과 보람

3. 신규교사를 바라보는 단소리

4. 선배교사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

5. 내가 기억하는 학생,학부모,동료교사

6. 후회하지 않는교직을 위한 여러가지 생각들

7. 최직이후 삶을 그리며

 

과연 학교의 교사가 자라나는 세대의 애들에 대해 관심이 있을까 ?

진로부장이라는 사람이 어린 딸 같은 후배 선생의 가산점을 교감과 같이 의견투합 갈취하여 진급에 목을 매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과거의 교사들은 직업의식이 강하고 제자들을 아끼며 매로 다스리고 사랑했는데, 지금의 교사들에게 그런면은 찾아 볼 수가 없다.

 

반에서 어느 아이가 왕따를 시키는 장면을 목격하고도 먼 산 보듯이 모른척하기 일쑤고 자기일이 아닌양 오로지 승진에만 목숨을 걸고 있기에 좀 보기가 애처롭다고 해야 하나 교사직을 내려 놓더라도 왕따는 막아야 하는 투철한 사명감이 있어야 하니 않나

 

김영란법에 의해 촌지가 없어진게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  과거 담임교사에게 보모가 한번 찾아가서 얼굴을 비치지 않으면 자녀는 완전 찬밥이 된다. 앉는 자리도 교실의 구석자리에 고정이되어 있으며 아무런 관심과 신경을 쓰지 않았었다. 이것이 우리나라 교육의 주소라고 생각이 된다.

 

보통 책의 반 정도 분량으로 교육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인데 그렇게 썩 다가오는 느낌은 없다. 내용이 좀 지루하고 이거다 하는 내용이 없어 그런가...

 

오랫동안 교사직으로 많은 경험 그리고 체험한 내용들이 다양하고 학생과 부모들이 바라는 희망사항을 진실하게 담아 놓았으며 교사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는 것 같다. 교육에 힘쓰고 있는 현지의 교사들이 일독을 하면 보탬이 될 것 같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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