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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반성문 - 원로 여교사와 중견 남교사의 에듀레터
박윤숙.문주호 지음 / 창해 / 2022년 1월
평점 :
교사 반성문
강원도 속초 청봉초교에 40년 동안 교직생활을 하면서 느낀점과 후배들에게 당부를 하고 싶은 내용을 모아 놓았다. 박윤숙 교사는 성실, 책임, 배려, 감사, 존중, 신뢰등 인간관계에서 꼭 필요하고 숙지해야 하는 가치의 내용을 교육하기 위해 힘써 왔다고 주장 한다.
에듀레터의 7가지 주제는
1. 담임 무게 내려놓기
2. 부장교사의고충과 보람
3. 신규교사를 바라보는 단소리
4. 선배교사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
5. 내가 기억하는 학생,학부모,동료교사
6. 후회하지 않는교직을 위한 여러가지 생각들
7. 최직이후 삶을 그리며
과연 학교의 교사가 자라나는 세대의 애들에 대해 관심이 있을까 ?
진로부장이라는 사람이 어린 딸 같은 후배 선생의 가산점을 교감과 같이 의견투합 갈취하여 진급에 목을 매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과거의 교사들은 직업의식이 강하고 제자들을 아끼며 매로 다스리고 사랑했는데, 지금의 교사들에게 그런면은 찾아 볼 수가 없다.
반에서 어느 아이가 왕따를 시키는 장면을 목격하고도 먼 산 보듯이 모른척하기 일쑤고 자기일이 아닌양 오로지 승진에만 목숨을 걸고 있기에 좀 보기가 애처롭다고 해야 하나 교사직을 내려 놓더라도 왕따는 막아야 하는 투철한 사명감이 있어야 하니 않나
김영란법에 의해 촌지가 없어진게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 과거 담임교사에게 보모가 한번 찾아가서 얼굴을 비치지 않으면 자녀는 완전 찬밥이 된다. 앉는 자리도 교실의 구석자리에 고정이되어 있으며 아무런 관심과 신경을 쓰지 않았었다. 이것이 우리나라 교육의 주소라고 생각이 된다.
보통 책의 반 정도 분량으로 교육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인데 그렇게 썩 다가오는 느낌은 없다. 내용이 좀 지루하고 이거다 하는 내용이 없어 그런가...
오랫동안 교사직으로 많은 경험 그리고 체험한 내용들이 다양하고 학생과 부모들이 바라는 희망사항을 진실하게 담아 놓았으며 교사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는 것 같다. 교육에 힘쓰고 있는 현지의 교사들이 일독을 하면 보탬이 될 것 같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